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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피성 군(軍)포교로는 미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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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통계를 보면 불교신자가 다른 종교보다 많습니다. 물론 개신교와 천주교를 합친 기독교는 불교보다 더 많지만. 그래서인지 종교 활동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신병훈련소나 교육관련 부대에서 종교 활동하는 병사들을 보면 불교가 개신교에 뒤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논산훈련소나 각 군의 보충대, 신병교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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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석법사
| 2015-05-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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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성불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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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비구니 스님이 부처가 되기 위해 어린나이에 출가하여 열심히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여자는 성불하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는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에 은사 스님을 찾아 눈물을 흘리며 여쭈었습니다. “스님, 여자는 정말로 성불하지 못합니까?” 부처님께서는 ‘아라한(阿羅漢, 수행을 완성한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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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석법사
| 2015-04-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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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중 가운데 으뜸은 재가(在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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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在家)인 우바새·우바이가 불교를 공부하는 데는 많은 제약이 따르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부처님도 재가에게는 수행하라는 말씀보다 ‘생업(生業)을 열심히 하고 재산을 불리고 잘 써서 복을 지어라’는 말씀을 더 많이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분명히 ‘재가도 해탈을 얻어야 한다’고 하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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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석법사
| 2015-04-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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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의 정체성, 살아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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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표된 조사 자료에 따르면 교회가 절보다 10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기독교도가 불교도보다 10배가 많은 것은 아닌지요? 물론 양적으로는 그렇지 않겠지만 질적으로는 능히 10배도 넘어 보입니다. 이미 정치·교육·문화·출판·예술 등 사회저변에서 그런 실질적인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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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석법사
| 2015-04-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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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이름을 함부로 불러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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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포교에 헌신하고 있는 박호석 법사(전 농협대 교수)의 칼럼이 미디어붓다에 새로이 연재됩니다. 이미 ‘벼랑끝 군포교 현장’이라는 제목의 기획연재로 미디어붓다 독자에게는 친숙한 분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시작되는 칼럼 연재에서는 불교계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박호석 법사의 혜안과 경륜이 기대됩니다. 독자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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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석법사
| 2015-03-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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