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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현장스님의 불교 속의 역사 여행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2
선암사 선암매. 최고령 620년 매화로 노화로 고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 현장 스님 제공) 긴 겨울을 지내고 첫 번째 피어나는 꽃이 매화이다.매화는 모든 꽃들의 가장 큰형이 되고 가을 서리를 맞으며 늦게 피어나는 국화는 꽃들의 막내가 된다.매형국제라는 말이 생긴 유래이다.봄을 맞이하기 위해 매화 형님 찾…
미디어붓다 | 2020-03-24 08:41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1
구화산 대원문화원 김지장보살왕 입상 석가모니 열반에 드니 해와 달이 부숴지고오직 부처님 지혜만이 생사의 어둠을 밝혀주네보살의 대자대비 고해에서 중생들을 구해주네큰 서원을 세우고 홀로 오랜 겁을 수행하여중생을 구해주시니 지장보살의 큰 덕성이어라.(전당문 350권) 754년 당대의 시성으로 추앙받는…
석현장 | 2019-02-08 14:52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0
수행이 깊고 학문이 높아 사람들이 많이 따르면 큰 스님들을 죽이는 시절이 있었다. 제주도 국립박물관에는 불상 유물이 한 점도 없다. 국립박물관으로 불상이 없는 유일한 박물관이다. 제주도는 옛 부터 절오백 당오백이란 말이 전해지는 곳이다. 절이 오백이요. 신당이 오백이란 뜻이다.제주는 민중불교와 무속신앙이 …
미디어붓다 | 2019-01-24 08:44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39
매향으로 묻은 나무가 수백년이 지나면 침향이 되고, 침향이 된 뒤에는 '바다에서 용이 솟아 오르듯 스스로' 물위로 떠오르게 된다는 전설처럼 침향나무가 솟아 올랐다. 보배롭고 향기로운 미륵불이 세상에 나타나셨다. 완도 고금면에서 갯벌 간척사업을 하던 중 커다란 나무덩이가 발견되었다. 너…
미디어붓다 | 2019-01-14 17:27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38
삭발하고 법복을 입은 잇큐화상진영이다. 일본에서 1월 9일은 잇큐선사를 기리는 재치의 날이다. 학생들이 재치를 겨루는 날이다.잇큐선사는 일본의 황족출신이다. 어머니는 고려의 궁녀출신이라는 설도 전해진다.그는 반골기질의 선사로 당시 타락한 불교계를 풍자하고 주지소임을 잠깐 살고는 거의 떠돌이 만행생…
미디어붓다 | 2019-01-08 09:25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37
조계총림 송광사의 방장이신 구산선사 진영이다. 오른손에는 중생들의 번뇌를 정화해주는 하얀 불자를 쥐고 있다. 법상 상단에는 세 가지 보배인 불법승 삼보를 이마위에 받들고 있다.석사자의 호를 따라 불법의 수호신인 설사자가 큰스님의 좌대를 받치고 있다. 티벳 화가들이 탕카방식으로 그린 한국의 다섯분 …
미디어붓다 | 2019-01-03 11:14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36
기초석을 따라 복원한 회암사지 모형이다. / 문정왕후가 보우대사를 모시고 무차대회를 크게 열었다. 행사 하루전날 문정왕후는 죽고 보우스님은 제주로 귀양 가서 장살 당한다.조선불교를 중흥시켰다는 죄목이었다. 장엄한 회암사는 유생들의 시샘과 방화로 완전하게 불타 사라졌다. 최근에 발굴조사를 하여 1만여 점…
미디어붓다 | 2018-12-27 11:24
현장 스님의 불교 속의 역사여행 35
오지호 화백 오지호 화백이 서양화 기법으로 그린 후불탱화가 무등산 원효사에 전해진다. 호남의 주요 사찰들은 정유재란때 왜군들에 의해서 철저하게 약탈되고 불태워 졌다.무등산 원효사도 마찬가지이다.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원효사는 의상봉과 마주하며 무등산 중턱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이다.정…
미디어붓다 | 2018-12-21 09:59
현장 스님의 불교 속의 역사여행 34
불궁사 석가탑 멀리서 보면 하늘을 받든 것처럼 보이고 가까이서 보면 백척의 연꽃처럼 보인다. 중국 산서성 응현시에 있는 불궁사 석가탑을 보고 찬탄한 시이다. 요나라 청녕2년 서기 1056년 140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한 목탑이다. 높이는 67.31미터 외관은 팔각 오층탑의 형태이다. 외관은 오층인데…
미디어붓다 | 2018-12-12 08:31
현장 스님의 불교 속의 역사 여행 33
흥국사 팔상탱화 영산전 벽면에는 부처님 일대기를 여덟 개로 그린 팔상탱화가 걸린다. 일본과 조선의 성보문화재를 관리하는 방법이 다르다. 나무로 불상을 조성하면 그 위에 금박을 입히거나 채색을 한다. 일본에서는 한번 채색을 한 다음 벗겨지더라도 그 위에 다시 덧칠하지 않는다.조선에서는 금박…
미디어붓다 | 2018-11-28 16:19
현장 스님의 불교 속의 역사 여행 32
이 땅에 고구마를 처음 들여온 조엄의 전생은 범어사 낭백 스님이었다. 보라색으로 예쁘게 피어나는 고구마꽃이다. 고구마를 먹을 때는 이 나라에 처음 고구마를 들여온 조엄과 낭백 스님의 큰 서원을 생각해야 한다. 고려 말 문익점은 중국에서 목화씨앗을 가져와서 입을 거리에 혁명을 가져왔다. 문익점 …
미디어붓다 | 2018-11-19 10:39
현장스님의 불교 속의 역사기행 31
훈민정음을 반포하는 세종대왕의 한글어지는 108자로 이루어져 있다.훈민정음 자.모음은 28자이고 해례본은 3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우리글 훈민정음에는 아침 · 저녁으로 사찰에서 울리는 범종소리가 깃들어 있다.우리글 훈민정음에는 번뇌의 구름을 벗어나 쪽빛하늘을 보게 하는 108염주가 들어 있다.훈민정음 세…
미디어붓다 | 2018-11-05 11:07
현장스님의 불교 속의 역사기행 30
죽음의 신 야마를 그린 탕카 죽음의 신 야마를 그린 탕카이다.야마(염라대왕)는 죽음의 신 역할과 함께 티벳불교 8대 호법신이기도 하다. 오른쪽에는 야마의 여동생인 야미가 함께 있고 시체와 황소를 밟고 있다. 야마의 머리는 물소 형상이다. 두 뿔은 아공. 법공을 깨달아야 한다는 뜻이다. 세 개의 눈은 과…
미디어붓다 | 2018-10-18 08:30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29
안개 낀 장춘단공원 누구를 찾아 왔나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공원.ᆢ 1971년 29세의 나이에 신장병과 폐렴으로 짧은 삶을 마친 배호의 노래가사이다. 배호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마치 …
미디어붓다 | 2018-10-10 07:46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28
세종역의 송강호. 영화 광해에서(사진. 현장스님 제공) 마가스님이 동국대 정각원에 있을 때 한글날 특별 초청법회를 받았다. 광해군이 세운 숭정전에서 세종대왕의 비밀프로젝트 한글창제와 신미대사의 역할을 주제로 이야기하였다. 그때 기본교재는 사리영응기였다. 사리영응기는 세종이 경복궁안에 …
미디어붓다 | 2018-09-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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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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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87. ⓒ 장명확 부처님께서 도박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바라문에게 물었다.“그대와 상대방 중에 누가 이기는가?““내가 이길 때도 있고 다른 사람이 이길 때도 있습니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