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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괴로움을 벗어나는 길은 제시되었다
5. 우주의 실상과 깨달음 (1) 불교 교리는 십이처설과 삼세 업보설로 다한 것이 아니다. 우주의 본질을 밝히려는 미묘한 교리가 그 뒤에 다시 중층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삼세업보설은 그러한 중층적 교리 조직의 첫걸음에 불과하다. 업설 뒤의 교리 조직은 그보다도 휠씬 미묘하게 전개되고 있다. (1) 육식설…
웨어러블 기기와 의학의 만남, 건강 100세 시대를 여는 나노 기술
현대의학의 발전은 장수를 바라는 인류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문제는 병으로 고통 받으며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젊은 날의 활력을 유지하며 건강히 오래 사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질병에 대응하는 의학의 패러다임도 치료에서 진단과 예방으로 전환 중이다. 여기 더해 더 효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
지는 해를 붙잡아보겠다?
바다 가까이 사는데도 문득 저녁 바다가 보고 싶어 서해에 왔다. 꾸지나무골해수욕장 부근이다. 서해바다는 어디라고 할 것 없이 낙조(落照)가 일품이다. 낙조에는 굳이 명소가 필요하지 않다. 정초에는 일출을 본다며 사람들이 동해로 몰려가지만 서해낙조는 365일 묵묵히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법 많은 봄비…
신한반도 경제구상과 새로운 상생 협력의 길
제 188 호 2018년 5월 15일 (화) 신한반도 경제구상의 의미 한반도 미래 운명의 가늠자가 될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 북한이 비핵화를 내세워 미국과 담판을 짓고자 하는 근본적 이유는 결국 경제문제에 있다.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간접적으로 북한경제의 낙후성을 토로하기도 했다. 북한…
왕관과 짧은 반바지: 공모와 저항으로서의 옷입기
「그녀의 탈의 행위는 그녀자신도 분명히 밝혔듯이, 사회가 요구하는 어떤 특정한 틀에 따라 자기 자신의 외모와 행동, 목소리를 바꾸도록 강요당했던 모두를 위한 항변이었다. 즉 이 ‘연행’은 ‘짧은 반바지’를 입는 것이 논문발표장에 적절한 것이냐 마느냐를 둘러싼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요구하는 적절한 옷…
"세계의 생성은 중생의 의지적 업력에 의한 것이다"
4. 업설에 의한 불교의 우주론 (3) 아함경의 교리를 체계화한 ‘구사론’의 문헌에 나오는 우주의 구조 생성 소멸 등 요점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모든 중생들의 업력에 의해 허공에 바람이 일기 시작하여 풍륜風輪이 생긴다. 중생들의 업력에 의해 다시 풍륜 위에 구름이 일어나 수륜水輪을 생하고, 업력…
불교속의 역사 역사속의 불교 15
티베트를 여행하게 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친절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와 얼굴도 비슷하고 풍속도 비슷한 티베트 사람들의 생활은, 소박한 불심으로 살아갔을 신라, 고려의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느끼게 한다. 티베트 사람들은 가난하고 불편하기 짝이 없는 생활 속에서도 어린아이의 미소를 간직하고…
손가락 관절 ‘두둑’ 소리의 미스터리
거친 남자들의 세계를 다룬 영화에는 주인공이 몸싸움을 앞두고 손가락 관절을 꺾어 ‘두둑’ 소리를 내며 기선을 제압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 정도면 양반이다. 목 관절을 꺾어 뼈가 부러지는 듯한 큰 소리를 낼 때면 오금까지 저리다. 유년시절에는 너도나도 느와르 영화의 주인공이 되겠다며 고사리 같은 손을 꺾어…
‘하나의 핏줄’, 지금 여기 있는 옛날이야기
「지난 달 판문점에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4.27 남북정상 회담이 있었다. 당시 다양한 역사적 장면과 발언이 이목을 끌었지만 필자는 무엇보다도 ‘하나의 핏줄’이라는 두 정상의 표현에서 신화라는 것은 ‘지금 여기 있는 옛날의 이야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얼마전 현존하는 우리나라 …
'신 판문점체제'의 서막과 남북관계의 CVID
제 187 호 2018년 5월 4일 (금) 남북정상회담 평가 4월27일에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은 우리가 주도하는 남북관계를 통해 북한 비핵화를 포함해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질서의 변화를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북·미 간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을 대화국면으로 전환시킨 것도 우리 노력의 …
아빠의 부성도 모성에 뒤지지 않는다
갓 나온 아기 오랑우탄에게 엄마 오랑우탄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엄마는 수년간이나 새끼에게 모유를 먹이고 포식자를 막고 잠자리를 살펴준다. 그렇다면 아빠 오랑우탄은? 대개 아빠는 자기 새끼를 돌보지 않는다. 북극곰도 그렇다. 엄마 북극곰은 힘 없고 경험 없는 새끼를 잘 키우려 애쓰지만 아빠 북극곰은 …
절제와 보시를 통해 이루는 번영
능인스님의 불교행복론 10 많은 사람들이 1등이 2등보다 더 행복하다거나, 돈은 많을수록 좋고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경주지방의 최 부잣집의 유명한 일화 이야기는 세상은 꼭 그렇지만은 않음을 보여준다. 많이 갖고자 하는 유혹을 뿌리침으로 오히려 1600년대부터 1900년 중반까지 약 300…
불교속의 역사 역사속의 불교 14
너는 백근도 못되는 몸을 팔아 일체중생의 번뇌를 편안케 하는구나. 다꾸앙의_발명자_다꾸앙(澤庵,たくあん;1573∼1645)_스님 단무지는 김밥을 만들 때나 짜장면에 함께 나온다. 짜장에 단무지가 함께 나오는 것은 무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 효소 성분이 밀가루의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단무지의 옛…
평화재단,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한반도 평화 전망』 긴급좌담회 개최
평화재단 평화연구원은 불기2562(2018)년 5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평화재단 3층 강당에서 긴급좌담회를 열고, 남북관계 형성의 방향성과 구체적 로드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토론에는 이정철(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김현욱(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장용훈(연합뉴스) 기자가…
아이의 노래 안에 담긴 종교문화
「아이는 순수한 존재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편견을 여과 없이 전달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랜디스가 채록한 동요에서 뜻밖에 드러나는 종교문화에 대한 공격성을 앞에 놓고서, 아마 랜디스가 그랬듯이 나 역시 여러 생각에 빠져든다.」 랜디스(Eli Barr Landis)라는 선교사에 관한 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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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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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과 짧은 반바지: 공모와 저항으로서의 옷입기
「그녀의 탈의 행위는 그녀자신도 분명히 밝혔듯이, 사회가 요구하는 어떤 특정한 틀에 따라 자기 자신의 외모와 행동, 목소리를 바꾸도록 강요당했던 모두를 위한 항변이었다. 즉 이 ‘연행’은 ‘짧은 반바...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3위
<조계종불교전문서점> 주간베스트 05/04 ~ 05/10, 문의 = 02-2031-2070~3 순위 도서명 출판사 저자 1 선원일기 사유수 지범 2 걱정하...
대한불교진각종, 『월곡동 문화 축제』 실시
5월 21(월)일부터 22(화)일까지『진각의 이름으로 월곡을 열다! “Open Festival”』야시장, 청춘다방, 외국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대한불교진각종(통리원장 회성)은 5월 21...
5월 향상포럼, 박태원 교수 발표
불기2562년 5월 향상포럼은 박태원 교수가 <깨달음 담론의 출발점 - 궁극적 관심의 갈림길에 대하여>라는 주제를 다룬다. 5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앙신도회 전법회관 3층 보리수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