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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효운동 구룡소
금강산 구룡연 김홍도 반야대에서 숲속으로 조금 올라가면 얼마 안가서 왼쪽 구연동과 오른쪽 효운동에서 흘러내리는 두 개울이 합치는 곳에 이르게 된다. 여기까지가 용천동이다. 합수목에서 오른쪽 골짜기인 효운동 개울을 따라 오르면 골안이 점점 좁아지고 왼쪽에 송림 골 안의 치마바위 같은 바위벽이 나…
넷플릭스의 훌륭한 신종교 연구
「우리는 작고한 지 오래된 라즈니쉬 본인의 인터뷰를 들을 수는 없지만, 자료 화면을 통해 간접적인 판단은 내릴 수 있다. 그가 합장할 때 빛나는 엄청난 크기의 다이아몬드 반지, 30대 가까운 롤스로이스 자동차 등에서 그가 물질적 향락을 숨기지 않았던 정신적 지도자임은 대번에 알 수 있다. 그는 공동체의 문제…
파리 팡테온: 살아있는 근대 국가의 성전
「이곳은 근대국가와 종교의 긴장과 중첩과 교대에 대한 이론들의 증거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이며, ‘위인들에게 사의를 표하는 조국’이라는 건물 정면 상단에 새겨진 문구처럼, 새로운 현대의 영웅들이 탄생하고 있는 살아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파리 라틴지구에 있는 팡테온(Panth&ea…
삼승(三乘)을 모아 일승(一乘)에 돌아가다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사진 장명확 법화경의 일불승설(一佛乘說) 1 부처님은 한결같이 괴로움을 멸하는 길을 설하고 계신다. ‘사제(四諦)를 닦아라. 그러면 너희에게 괴로움의 멸(滅)이 있게 될 것이다.’ 십이연기설에서도 무…
아직 쓸 곳을 찾지 못하였을 뿐
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 36 ⓒ 장명확 중국의 춘추전국 시대 제나라에 어진 선비와 호걸을 사귀기 좋아하는 맹상군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진 선비와 사람을 좋아하였기에 맹상군에게는 많은 인재들이 따랐습니다. 진나라의 소왕이 그 명성을 듣고 만나기를 청하였습니다. 그런데 …
<이학종의 미얀마 수행기>
5. 미세한 파동을 느끼다 새벽 정진은 집중이 잘 되는 편이다. 밤새 머리와 몸속을 다 비웠으니 정신이 맑아진 덕일 것이다. 오늘은 호흡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기로 마음먹었다. 호흡을 관찰해 집중력을 키우지 않으면 수행에 진전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없이 일어나는 망상은 알아차리는 순간 사라지는 것이고, …
유점사터와 반야대
고성 금장산 유점사 전경 금강산 4대 절간의 하나였던 유점사터가 있다. 용천개울을 앞에 끼고 둥그런 청용산의 낮은 능선을 등지고 있는 유점사터는 사방경치가 아름답고 아늑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옛날 유점사 주위에는 수백 년간 자란 아름드리 느릅나무가 숲을 이루고 금강산에서도 소문난 곳이었다. 유점…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탐방' 21
만월산 약사사 (2) 금륜보전(칠성각) 우리의 할머니들은 떡두꺼비 같은 자손을 낳아 대를 잇고, 또 그 자손이 천복을 받아 무병장수하기를 밝은 별(칠성)에 빌었습니다. 칠성은 토착신앙이 되었고, 큰 능력을 갖추신 칠성님은 불교가 들어오자 자연스럽게 부처님으로 바뀌면서 불교신앙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할머…
'무아'는 자유의 원천이다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자유의 불교적 의미 어떤 바라문이 부처님을 찾아와서 ‘일체(一切)라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라고 물은 일이 있다. 이때 부처님은 서슴지 않고 ‘그것은 열두 가지(十二處)에 포함되는 것이니, 눈 귀 코 …
눈알 굴리면 공포 기억이 사라진다?
우리는 많은 것을 쉽게 잊어버리면서 어떤 것들은 끝내 잊지 못하기도 한다. 그 잊히지 않는 기억 중에는 두려움을 일으키며 우리를 괴롭히는 것들도 있다. 특히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심각한 공포를 경험한 기억은 개인의 정신에 깊고도 오랜 상처를 남긴다. 사고나 재해를 경험 혹은 목격한 사람들이 일상적인 상…
여덟 종류의 도둑
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 35 ⓒ 장명확 부처님이 제자들과 함께 '도사'라는 마을에 들르게 되었다. 이때 촌에 흉년이 든 때였다. 이때 촌장이 부처님께 항의하였다. “1,250명이나 되는 제자들과 함께 마을에 방문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큰 손해와 괴로움을 주는 것이라고”이…
<이학종의 미얀마 수행기>
4. 국자는 국맛을 모른다! 새벽은 어디서나 상쾌하다. 미얀마의 새벽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새벽부터 시작하는 담마마마까에서의 하루는 즐겁고 행복하다. 내게 언제 이렇게 행복한 시간이 있었던가 싶다. 오직 도와 과를 이루기 위한 수행 외에 아무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 단순한 일상. 그러나 내면에서의 치열한 …
만물상
세상 만물의 초분 금강산만물초승경도 김규진 10M. 국립고궁박물관 소장(www.gogung. go.kr) 만물상은 금강산의 여러 명승들 가운데서 깎아지른 층암절벽과 온갖 모양을 나타내는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경치가 가장 인상적인 곳이다. 금강산의 다른 곳과는 달리 이 만물상 바위들은 결이 세로 난데다가 오…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겉과 속
‘제재 해제’와 ‘영변+α’ 계산법의 충돌 기대와 달리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은 합의 없이 종료되었다. 회담 결과에 대한 예상은 북한 비핵화의 부분 합의인 ‘스몰딜’과 큰 틀의 합의인 ‘빅딜’ 여부로 나뉘어 있었으나 결과는 합의 부재, ‘노딜’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28일 회…
절로 가는 택시드라이버, 경상도 머슴아의 사찰여행 10
경남 산청군 단성면 겁외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겁외사.‘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문을 남긴 성철 스님. 성철스님 문도사찰 15곳 중 하나인 겁외사는 성철 대종사의 생가터에 지어진 곳이다. 승려는 수행만이 중생을 위한 길이라며 암자에 칩거하여 정진 수도에만 전념했던 현시대의 대표적인 선승이다.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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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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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계 흐름을 뒤바꾼 쇼킹한 논문”
<아함법상의 체계성 연구> 고익진 지음 병고(丙古) 고익진(1934~1988, 전 동국대 불교대학 교수)은 근현대 한국불교학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불교학자이다. 세상을 떠난 지 오래지만, 여전히 그는...
법정스님 공감 법어40
일러스트 정윤경 꽃은 봄날의 은혜다 #매화는 반개(半開)했을 때가, 벚꽃은 만개(滿開)했을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또 복사꽃은 멀리서 바라볼 때가 환상적이고, 배꽃은 가까이서 보아야 꽃의 자태를 ...
파리 팡테온: 살아있는 근대 국가의 성전
「이곳은 근대국가와 종교의 긴장과 중첩과 교대에 대한 이론들의 증거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이며, ‘위인들에게 사의를 표하는 조국’이라는 건물 정면 상단에 새겨진 문구처럼, 새로운 현대의 영웅들...
『힘들 때 펴보라던 편지』 8위
<조계종불교전문서점> 주간베스트 03/07 ~ 03/13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1 스님,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자현 조계종출판사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