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추가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Home 문화ㆍ예술 소설 금강경
소설 금강경7
여래의 특징은 없다(삽화 정윤경) 아난다는 암송을 계속했다. 붓다의 특징[相]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었다. 당시 수다원과를 증득한 벗들 대부분은 붓다에게 자신과 다른 특징이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싶어 한 나머지 아난다를 불러 자주 물어보곤 했기 때문이었다. ‘스승께…
정찬주 | 2024-04-03 00:58
소설 금강경6
보살행(삽화 정윤경)칠엽굴 안으로 햇빛이 들어왔다. 라자가하 허공에 뜬 아침 해가 칠엽굴 맞은편까지 떠올라 있었다. 굴 안이 밝아지자 5백 명의 장로들은 각자 자리를 좀 더 넓게 하여 앉았다. 동굴 안쪽이 캄캄하여 다닥다닥 붙어 있었는데, 다리가 저려도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햇빛…
정 찬주 | 2024-03-13 07:20
소설 금강경5
보살의 길 (삽화 정윤경)수부띠는 한 발만 더 내딛으면 지복(至福)의 피안에 발을 디딜 수 있는 장로였다. 그런데 아난다가 보기에 붓다는 아라한과를 증득한 장로들이 아라한에 더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듯했다. 아직 아라한이 되지 못한 아난다 자신은 물론 많은 중생들과 함께…
정 찬주 | 2024-02-28 06:54
소설 금강경4
수부띠의 자부심(삽화 정윤경)수부띠(수보리)가 붓다의 두 발에 머리를 조아려 존경을 표하고는 오른쪽으로 세 번 돈 뜻을 아난다는 다음과 같이 이해했다. 첫 번째는 숫도다나왕과 마야부인 사이에서 태어나 출가하여 위없는 깨달음을 성취한 붓다의 건강을 축원하기 위해 돌았고, 두 번째는 더없이 행복한…
정 찬주 | 2024-02-14 05:46
소설 금강경3
아난다의 입 (삽화 정윤경)아난다는 자신이 본 대로 붓다의 모습을 자신의 입으로 재현했다. 그림을 그리어 보여주듯 아주 자세하게 5백 명 장로들에게 전했다. 5백 명 장로들은 마치 붓다가 환생하여 앞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으므로 숨을 죽이며 귀를 기울였다. 동굴에 공명한 아…
정 찬주 | 2024-01-31 07:06
소설 금강경2
고따마 붓다의 탁발(삽화 정윤경)고따마 붓다는 사밧티 사람들을 사랑했다. 영광의 도시란 뜻이 깃든 사밧티는 꼬살라국 수도로서 90만 가구가 사는 대도시였다. 소나 양 등 가축이 많고 농산물이 풍부한 사밧티에는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하는 상인 부자들이 많았다. 상인수장인 장자는 외국에서 진기한 가구…
정 찬주 | 2024-01-16 23:05
소설 금강경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삽화 정윤경)고따마 붓다가 꾸시나라에서 열반한 지 3개월 뒤였다. 붓다의 제자들 중에 수승한 장로 5백 명이 라자가하(왕사성) 교외의 삿따빠니굴(칠엽굴)에 모였다. 라자가하 사람들은 절벽 위에 나뭇잎 모양의 동굴 일곱 개가 서로 연결되어 있었으므로 칠엽굴(七葉窟)이라고 불렀다. …
정 찬주 | 2024-01-02 21:59
 


광륵사



가장 많이본 기사
대학생·청년 전법지원센터 입소식 거행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총동문회와 사단법인 대불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인 포교의 중심이 될 대학생·청년 전법지원센터를 마련했다.대불련 총동문회는 2021년 3월 31일 ‘청년 붓다 스퀘어’ ...
노래하는 삼국유사6
선화공주, 신라와 백제 양국을 아우르는 퀸이 되다 정진원(튀르키예 국립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학과)휴머니즘을 지향하는 삼국유사 저자 일연삼국유사는 사람이 주인공인 사람 중심의 이야기를 기록한 ...
“어리석어 가르침 아닌 것을 따르면…”
용문사 목조지장보살 좌상(사진=미디어붓다)슬기로운 님은자신에게 유익한 것을 알아어리석은 마부를 본받지 않고올바로 실천하고 정진한다.참으로 어리석은 마부는평탄한 큰길을 벗어나평탄하지 않은 길을 가다가차...
한국조폐공사와 불교문화유산 보호 및 홍보를 위해 업
한국조폐공사 MOU 체결식(사진=대한불교조계종홍보국)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함께 체계적인 불교문화유산 보호와 홍보를 위해 불기 2568(2024)년 4월 11일(목) ...
『불교학연구』 79호 논문 모집
불교학 분야 최고 우수등재학술지(2015년) 선정인 『불교학연구』는 매년 4회(3월 31일,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1일) 발간되고 있으며, 오는 불기 2568(2024)년 6월 30일 발간 예정인 『불교학연구』 79호에 실...
                                   
mediabuddha.net(c) mediabuddha News and Media Limited 2008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41730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아-00650
인터넷 신문 일자 : 2008년 8월 27일 / 발행일 : 2008년 4월 1일 / 발행소 : 02826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리랑로 5길 12-9 / 발행인·편집 : 신광수(법타스님)
사무실 : 02832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13길 33 복전빌딩 201호
전화번호 : 02)739-5557 / 팩스 : 02)739-5570 / 이메일 : bind12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