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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지난연재
바람둥이 처녀 뒷바라지에
국녕사 대불도 감동했다네~

사찰에서 고시공부하는 남자친구를 찾아가 산해진미를 해다 바치고, 돈도 갖다 바치고, 일주문을 나오면서 주지스님에게 공양미까지 갖다 바치는 순정녀. 지극정성을 다해 뒷바라지를 했건만 그놈, 고시 붙자마자 머리에 동백기름 쫙 바르고 나타나서 딴 여자랑 결혼하겠단다. 이때 같이 텔레비전 보던 우리 엄마들이…
관세음보살의 미소-앙코르 톰 & 바욘사원
앙코르 유적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이 앙코르 톰이다. 앙코르(Angkor)는 ‘도시city’, 톰(Thom)은 '거대하다great'라는 의미다. '거대한 도시’ 혹은 ‘신들의 거대한 성곽 도시’로 해석된다. 앙코르 톰은 1177년 참족(베트남)의 침략을 계…
어리석음은 지옥문으로 들어가는 지름길
어리석은 사람들은 다음의 다섯가지 때문에 고통스런 지옥문으로 들어가나니, 첫째는 술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요, 둘째는 남의 여자나 남자를 탐하기 때문이요, 셋째는 도박에 빠지기 때문이며, 넷째는 방탕하기 때문이요, 다섯째는 게으르기 때문이니라. 『선생자경』에 담겨있는 부처님의 말씀입니다. …
이웃종교 어떻게 봐야 하나요?
불교에 귀의한 후 타종교가 불쾌하게 느껴집니다. 친구의 권유로 얼마전 불교에 귀의한 초보불자입니다. 그런데 불교에 귀의한 이후에 나도 모르게 타종교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에 큰 교회가 있는데, 그 앞을 지나칠 때 찬송…
하남 민초들과 천년을 함께 한 부처
하남태평이년명마애약사불좌상 고려 977년, 높이 0.9미터. 보물 제981호, 경기도 하남시 교산리 선법사 소재. 남한산성의 북단 끝자락인 하남 교산리의 선법사 한쪽에는 암벽 계곡이 만든 작은 폭포와 약수터가 있다. 객산폭포(客山瀑布) 혹은 약수골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약수터 옆으로 뾰족하게 솟은 삼각형 바위에 서…
법정스님 ‘무소유’는 나의 값진 문화재
문화재란 어떤 것일까. 사람들은 보통 불상이나 탑, 전각과 같은 유형의 문화재를 문화재라고 생각한다. 이들보다 조금 더 문화재에 관심을 둔 이는 바라춤을 추거나 탈춤을 추는 것과 같이 일정한 형태가 없는 것도 문화재임을 안다. 그런데, 사실 문화재를 지금처럼 유형과 무형으로 나눈 두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 짓는 …
사랑만 하기에도 짧은 시간
수천번 생을 반복한다 하여도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 다시 만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지금 후회없이 사랑하라. 사랑만 하기에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느니라. 『입보리행론』에 실려있는 불교의 가르침입니다. 지금 당장 말씀하십시오. 그대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노라고.
처처의 인연을 따르니 걸림도 없고 장애도 없네
도신의 법문에 발걸음을 망설이고 있는데, 일행은 먼저 대웅전으로 들어가 참배하는 모양이다. 나는 대웅전 밖에 합장만 하고 조사전(祖師殿)으로 들어가 도신대사상 앞에서 오체투지를 한다. 세 분 조사의 좌상(坐像) 중에 가운데 분이 도신대사이다. 어느 때 조상(造像)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도신을 추모하기에…
서역으로 간 신라 구법승
선재동자(善財童子)의 구도 행각, 젊은 구도자가 선지식(善知識)을 찾아서 도를 묻는다는 『 화엄경』 입법계품(入法界品)의 이야기는 우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진리의 한 구절 들기 위해서 그는 칼산도 기어오르고 불 속으로 몸을 던지는 구도자였기에. 보살도 만나고 비구도 만났으며, 외도도 만나고 신도 만났으…
불길 속에 갇힌 이여
분노를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여 그대 마음속에 고통과 괴로움이 함께 있구나. 불길 같은 마음에 사로잡힌 사람이여 그 마음을 버리지 않으면 그대 영영 깨달음을 얻지 못하리. 불교의 가르침입니다. 불길 같은 분한 생각을 가슴에 늘 품고 있다면 깨달음 뿐만아니라 사랑도, 공부도, 사업도, 취직…
백제 천년의 역사를 다시 수장시킬 것인가
필자가 받는 가장 어려운 질문이 있다. 우리나라 문화유산 중 가장 좋은 곳(것), 꼭 가봐야 할 곳을 추천해달라는 것이다. 이럴 땐 무척이나 난감해 진다. 문화유산이 국보, 보물에 따라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지정되지 않은 것도 다 같이 소중하다고 설득하면서 여러 가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몇 가지 이야기…
날뛰는 짐승은 화살에 언젠가 맞을 수밖에
자주 날아다니는 새는 언젠가는 그물에 걸리게 되고 가볍게 날뛰는 짐승은 언젠가는 화살에 맞는다. 그러므로 그대는 언행을 조심하라. 『초발심자경문』에 담겨있는 불교의 가르침입니다. 쓸데없이 나돌아다니고 경솔하게 행동하면 사람인들 무슨 좋은 일이 있겠습니까.
새벽, 부도전을 걸으며
여명을 만끽합니다. 어스름한 새벽 부도전 가늘 길에서 오랜 친구처럼 찾아오는 여명을 맞이합니다. 고요하게 아주 천천히 걷습니다. 귀에 들려오는 휘파람새, 박새, 곤즐박이들의 상쾌한 노래 소리. 눈에 들어오는 땅에 수북이 쌓인 동백꽃들과 진달래 꽃잎들, 그리고 나무에 돋아난 연초록의 새움들. 코에 …
내 생애 절정의 날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삶에서 절정의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생애에서 가장 소중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 ‘지금 여기’이다. 『벽암록』에 실려있는 불교의 가르침입니다. 그래도 또 오늘 해야할 일을 내일로 미루시렵니까?
늘씬한 몸매 단정하고 우아
삼천사마애불입상. 고려12∼13세기, 높이 3미터보물 제657호,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외동 소재. 삼천사는 북한산의 비로봉과 노적봉을 배경으로 중턱의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산사이다.《동국여지승람》과 《북한지》에 따르면 신라 문무왕 때 원효와 진관스님에 의해 창건되어, 고려시대에는 상당한 규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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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연재
성자가 된 여성 수행자들
우봉규 장편동화<마리산>
반야심경 행복 수업
이학종의 ‘망갈라숫따(행복경)’ 이야기
우봉규 연재동화 졸참나무처럼
우봉규 연재소설 백산(白山)의 연인
스님 바랑속의 동화
우봉규 작가의 山門
유동영 작가의 언어도단 사진여행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와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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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근의 인도불교기행 [아, 석가모니]
정찬주 연재소설 따뜻한 슬픔
김태형의 영주지역 문화유산 답사기
유정길의 사대강 생명 살림 수행기
빤냐와로 삼장법사의 테라와다 이야기
최승천 기자의 현장 속으로
박호석 법사
배희정이 만난 사람
김진호 순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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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성 교수의 철학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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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빳사나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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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의 부석사이야기
하춘생 칼럼
윤남진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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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당간을 세우자
정찬주 장편소설 <천강에 비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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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빈의 명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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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석법사 벼랑끝 군포교현장
미소짓는 스님이 되리라
지운스님 \
명품선시 100선
NDSL 과학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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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중국선기행
교토통신
시조로 읽는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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