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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향락을 누리는 세 가지
(ⓒ장명확)하천한 사람의 향락과중간 사람의 향락과훌륭한 사람의 향락사람은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며 살아간다.향락을 누리길 원한다.부처님은 ‘눈·귀·코·혀·몸을 통해 얻는 모든 향락은 만족이 없고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만족감이 적어지기 때문에근본적인 행복이 될 수 없다’고 하신다.그러나 부처님은 ‘…
“매 순간 정진과 새김을 갖추라”
수덕사 소조불좌상(사진=미디어붓다)저열한 사유, 미세한 사유가따라오며 정신을 혼란시킨다.이러한 정신에 나타나는 사유를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마음은이리저리 달린다.정신에 나타나는 사유들을자각하고정진과 새김을 갖추어정신을 수호하는 깨달은 님은정신을 따라오며 그것을 표류시키는그 사유들을 남김없이 여읜다. …
신라의 실질적 첫 여왕 지소태후(只召太后)
선덕, 진덕, 진성이여 내 뒤를 따르라 정진원(튀르키예 국립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학과)지소태후를 아는가우리에게 알려진 두 명의 ‘지소’가 있다. 한 사람은 오늘 우리가 이야기할 지소태후(520?~574?)이고 또 하나는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딸로 김유신의 두 번째 아내가 된 지소부인(627?~…
“탐착도, 탐착을 떠나려 하지도 않는다”
파계사 소재보살도(사진=미디어붓다)성자는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고,결코 사랑하거나 미워하지 않는다.슬픔도 인색함도 그를 더럽히지 못한다.연꽃잎 위의 물이 더럽혀지지 못하듯.연꽃잎 위에 물방울이 묻지 않듯연꽃 위의 물방울이 더럽혀지지 않듯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과 인식된 것에성자는 더럽혀지지 않는다.보이는 …
부처님의 머리를 닮은 불두화 이야기
불두화는 연꽃과 함께 불교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꽃이다.달빛 아래 하얀 꽃송이내 님의 얼굴인가고요한 밤을 틈타나의 창을 넘보시네찻물을 다려놓고들어서길 기다리니문소리는 들리지 않고되려 창이 어둡네어인일 있으시나아 아 뜰앞에 나섰더니달은 구름 속에 얼굴을 감추이고떨어진 화관만이 부서지어 나뒹군다.흩어진…
보시의 공덕
(ⓒ장명확) 남에게 가치 있는 것을 주는 것이 보시이다.사람은 기본적으로 가지는 것을 좋아한다.그리고 남에게 주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다.그러다 보니 평생을 한 번도 남에게 주지도 않고많은 재산을 쌓기도 한다.그러나 아껴 쌓은 재산을 즐기지도 못하고저승으로 가는 사람도 많다.재물을 쌓는 이유는 쓰기 위함이다.그…
“아라한이 머무는 곳은 어디든 즐겁다”
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사진=미디어붓다)가야 할 여정을 끝내고슬픔 없이 일체의 관점에서 해탈하고일체의 속박을 버린 님에게고뇌는 존재하지 않는다.새김을 갖춘 님들은 스스로 노력하지주처를 좋아하지 않는다.백조들이 늪지를 떠나는 것처럼그들은 집마다 그 집을 떠난다.쌓아 모으는 것이 없고음식에 대하여 완전…
목련꽃 그늘 아래서
[북미 종교학계에 AAR과 함께 MTSR이 있다면, 한국 종교학계에는 종교연구와 종교문화비평이 있다는 믿음을 간직하고 있다. 그만큼 종교문화비평은 가차 없이 선명한 종교학 연구를 표방하고, 젊고 패기가 넘치는 연구자들이 도전적인 시도를 얼마든지 펼칠 수 있도록 지면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글은 <…
용주사에 서양식 후불탱화가 그려진 이야기
김홍도가 북경의 남동성당에서 서양식 원근법과 음영법으로 그려진 성모상과 서양화 기법을 보았다.용주사는 사도세자의 위패를 모신 정조의 원찰이 되었다. 그런 연유로 당대 최고의 문장가, 명필서예가, 건축가, 궁중화가들이 용주사 불사에 참여하였다.그중에서도 단원 김홍도는 정조의 명을 받들어 부모은중경 변상도를…
“밤낮으로 열심히 수행하라”
송광사 불조전 전경(사진=미디어붓다)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지 말고미래를 바라지도 말라.과거는 이미 버려졌고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현재 일어나는 상태를그때그때 잘 관찰하라.정복되지 않고 흔들림이 없이그것을 알고 수행하라.오늘 해야 할 일에 열중해야지내일 죽을지 어떻게 알 것인가?대군을 거느린 죽음의 신,그…
선덕여왕이 모란을 품은 뜻은
반전의 여왕 선덕, 신라의 위기를 삼국통일의 기회로 삼다 정진원(튀르키예 국립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학과) 우리는 지난 이야기에서 삼국사기 기록에는 남아있지 않은 선화공주와 언니 선덕여왕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나 삼국유사에는 선화공주가 아버지 진…
올바른 방법으로 모든 친족과 사문 바라문을 공양하라
(ⓒ장명확)사리푸트라 존자가 자신의 고향에서 수행을 하다가 온 비구에게 물었다.자신의 출가 전의 친구 다난자니의 소식을 물었다.그 비구는 다난자니가“부처님을 뵙고자 하지 않고,법을 듣기를 즐겨하지 않고. 정진하지 않고 계율을 범한다”고 전하였다.이에 사리푸트라는 자신의 출가 전 친구 다난자니를 찾아갔다.친…
“보시가 최고의 구원자”
용주사 감로도 부분 ‘아귀’(사진=미디어붓다)사람의 생애는짧은 수명에 이끌리고늙어가야만 하는 자에게 구원이란 없네.죽음, 그 두려움을 잘 관찰하여행복을 실어 나르는공덕을 쌓아야 하리.몸으로나말로나마음으로자신을 제어하여살아 있는 동안 공덕을 쌓으면,그것이 죽은 뒤의 행복이 되느니.늙음의 문제는 한국사회…
나주 미륵사에 두 점의 보물 이야기
나주 미륵사에는 두 점의 보물이 있다.거대한 고려석불과 칠불마애석불이 그것이다.정유재란과 6.25의 참화 속에 불타고 폐사지경으로 흔적만 남아있던 절이었다.원일 스님이 절을 인계받은 후 도량을 정비하고 면모를 새롭게 하였다.노천에 놓여진 석불의 보호각으로 아름다운 백제식 삼층 목탑을 건립하였다.주변터를 닦…
“어리석어 가르침 아닌 것을 따르면…”
용문사 목조지장보살 좌상(사진=미디어붓다)슬기로운 님은자신에게 유익한 것을 알아어리석은 마부를 본받지 않고올바로 실천하고 정진한다.참으로 어리석은 마부는평탄한 큰길을 벗어나평탄하지 않은 길을 가다가차축을 망가뜨려 걱정한다.어리석은 자는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가르침 아닌 것을 따르니,죽음의 문턱에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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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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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금강경12
수다원과 사다함(삽화 정윤경)라자가하에서 소문난 부자상인 마하셋티 까란따 장자가 사람들에게 존경받았던 이유 중에 하나는 노숙하던 수행자들을 위해 죽림정사를 지어 바쳤기 때문이었다. 그는 ...
“자신을 이기는 자가 참 승리자”
두타산 삼화사(사진=미디어붓다)전쟁에서 백만이나 되는대군을 이기는 것보다하나의 자신을 이기는 자야말로참으로 전쟁의 승리자이다.자신을 다스리고언제나 자제하며 사는 자자신을 이기는 자가다른 사람을 이기는...
조계사 가사원 운영국장 비구니 진우스님 임명
(사진=대한불교조계종홍보국)조계종 가사원 운영국장에 비구니 진우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 총무부장 성화 스님은 5일 비구니 진우스님에게 가사원 운영국장 임명장을 전달했다.가사원 운영국장 진우 스님진우 스님...
가수 김국환,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위촉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는 6월 10일, 본부 회의실에서 가수 김국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국환은 대한민국의 가수 겸 작사가로 1977년 라디오 드라마 <꽃순이를 아시나요>의 주제가로 공식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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