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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와 법문
법정스님 공감 법어 39
일러스트 정윤경 나를 받쳐주고 있는 것을 돌아보라 #경전이든 누구의 글이든 객관적으로만 읽지 말고 지나치지 마십시오. 자기 자신의 삶을 그 거울에 비춰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읽는 것입니다. 제가 산중에서 혼자 지내면서도 기죽지 않고 나날이 새로울 수 있는 것 또한 무엇인…
정찬주 | 2019-03-13 08:18
법정스님 공감 법어 38
일러스트 정윤경 시를 읽으면 피가 맑아진다 #산중에 살면 날씨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습니다. 우중충하고 비바람 치는 날씨에는 마음 역시 흐리고 스산해집니다. 오늘처럼 화창한 날엔 마음이 활짝 열려서 무척 즐겁습니다. 빨래를 널면서 곧잘 서정주의 ‘푸르른 날’이라는 시를 외우곤 합니다. 눈이 부…
정찬주 | 2019-03-06 09:17
법정스님 공감 법어 37
일러스트 정윤경 순수한 마음이 도량이다 #어느 때 유마 거사는 병석에 눕게 됩니다. 이때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병문안을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유마경>은 이런 내용을 극적으로 구성한 독특한 경전입니다. 경전에서 유마 거사는 그 유명한 말을 합니다.“중생이 아프기 때문에 나도 아프다. …
정찬주 | 2019-02-27 07:03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법어36
일러스트 정윤경 행복은 행복이고 불행은 불행일 뿐이다 #몸에 병이 있거나 집안에 걱정 근심이 있을 때 그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것을 통해서 삶의 긍정적인 전환점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몸에 병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육체적인 괴로움과 취약점을 가…
정찬주 | 2019-02-20 08:23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법어 35
일러스트 정윤경 궁핍을 모르면 고마움을 모른다 #우리는 맑은 가난인 청빈의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맑은 가난이란 많이 갖고자 하는 욕망을 스스로, 자주적으로 억제하는 일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 바라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맑은 가난은 남이 가진 것…
정찬주 | 2019-02-13 09:21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법어 34
일러스트 정윤경 시간 속에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습니까? 수많은 말 중에서도 하필 새해 인사로 복을 받으라고 하는 까닭은 우리들 삶에서 복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험난한 세상에 복이 우리를 받쳐 주지 않는다면 제대로 살 수가 없습니다. 새해 달력을 바꾸어 걸어…
정찬주 | 2019-02-07 08:13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법어 33
일러스트 정윤경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온 세상이 하나같이 불황과 경제 위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지구 전체가 먹고 사는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불안함 속에서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그런데 미국을 비롯해 지구상에 있는…
정찬주 | 2019-01-30 09:22
법정스님 향기로운 공감 법어 32
일러스트 정윤경 추울 때는 그대 자신이 추위가 되라 #추울 때는 추워야 하고, 더울 때는 더워야 합니다. 겨울에 춥지 않고 덥다고 하면 이상한 일입니다. 또 한여름에 덥지 않고 춥다면 그 역시 이변입니다. 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 하고, 여름은 여름답게 더워야 합니다. 인간만이 사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입…
정찬주 | 2019-01-23 08:48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법어 31
일러스트 정윤경 절이 생기기 전에 수행이 있었다 #승가의 생명력은 청정성에 있습니다. 청정성은 진실성을 의미합니다. 곧 승가의 생명력은 청성과 진실성에 있습니다. 저는 절들이 과연 맑고 향기로운 도량인가 하는 의문을 갖습니다. 절에 사는 스님들과 신도들, 또는 절을 의지해서 드나드는 불자들의 삶이…
정찬주 | 2019-01-16 08:26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30
일러스트 정윤경 지구별은 병들어가고 있다 여는 말 20여 년 전 낙향했을 때만 해도개구리들이 아굴아굴 귀가 먹먹할 정도로 울고뱀이 마당을 스르르 지나갈 만큼 흔했다.그러나 지금은 개구리 울음소리나 뱀을 보기 힘들다.논에 뿌려대는 농약 때문에 먹이사슬이 끊어져버린 것이다.미꾸라지, 물방개, 우렁…
정찬주 | 2019-01-09 09:41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29
일러스트 정윤경 불교란 눈을 뜨는 종교다 여는 말 성철스님은 팔만대장경을 한 마디로 줄이면마음 심(心)자라고 했다.달라이라마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남을 돕고 사는 것이 부처의 가르침이라고 했다.그렇다면 불교, 부처의 가르침은 무엇인가?법정스님은 내게 숫타니파타의 다음과 같은 구절에팔만…
정찬주 | 2019-01-02 18:32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28
일러스트 정윤경 산다는 것은? 여는 말 사막을 건너고 있는 것 같은 인생이다. 나는 연말이 되면 우리 가족 10대뉴스를 정해 가족에게 알리곤 한다. 희비(喜悲)와 애경(哀慶)이 점철되었던 한해다. 그래도 돌아보니 슬픔(悲)과 불행(哀)은 가라앉고 기쁨(喜)과 행복(慶)의 사건만 모래밭에 반짝이는 금싸라기…
정찬주 | 2018-12-26 13:41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27
일러스트 정윤경 죽음이란? 여는 말 어른이 ‘죽다’라는 말을 우리는 ‘돌아가시다’라고 표현한다.어느 지점이 아니라 또 다른 지점으로 갔다는 뜻이다.그 말 속에는 이 세상과의 인연이 끊어졌다는 말이 아니라저 세상에서 또 다른 인연으로 살아간다는 뜻이 숨어 있다.불교 용어로는 ‘윤회하다’이다. …
정찬주 | 2018-12-19 13:53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26
일러스트 정윤경 나는 누구인가? 여는 말 엊그제 한 사람에게 광헌(光軒)이란 호를 지어주었다.직역하자면 ‘빛이 그득한 집에 사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다.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냐고 하기에남에게 빛을 주는 사람이고자 하면 그것이 바로 자신이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라…
정찬주 | 2018-12-13 08:38
법정스님 공감언어 25
일러스트 정윤경 어떻게 살 것인가? 여는 말 부처님 말씀을 새긴다. 이는 무엇일까?그것은 부처님을 닮자는 것이 아니다.위대한 스승의 말씀을 잊지 않는다.그것은 스승을 닮자는 것이 아니다.진정하고 온전한 나로 살자는 맹세이다. 법정스님은 부처님 예수님이 아무리 위대하다 하더라도한 사람으로 족…
정찬주 | 2018-12-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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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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