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추가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Home 칼럼ㆍ기고
노란 채송화, 그리고 우물과 왕잠자리
[어느 날, 전등을 끄고 자려는 참에 마루에 날아든 “야모”를 기억한다. 그의 깜짝 방문에 놀란 나는 그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보려고 그를 따라다니며 작은 소동을 벌였다. 곧 그는 귀찮다는 듯, 몇 차례 마루 주변을 돌며 날렵한 비행을 보여주더니 휙 하니 다시 사라져 버렸다. 지금도 그날 일이 생생한 것을 보면 틈…
<탑건: 매버릭>,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전투기 디테일
오랜만에 등장한 &lt;탑건&gt;의 후속작, &lt;탑건: 매버릭&gt;이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평론가와 관람객 모두 하나같이 오락영화의 본연에 충실한, 더할 나위 없는 속편이라는 의견이다. ‘파일럿 붐’을 일으켰던 작품의 속편답게 상영 후 각국 공군과 해군 지원이 급증했다는 소식도 …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탐방' 54
한없이 큰 부처님의 공덕은 이렇게 아름답다자신을 이기는 것이 가장 현명하니, 그런 사람을 영웅이라 한다. 마음을 단속하고 몸을 길들여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최후의 경지에 이른다. - 법구경이제까지 최후의 경지에 이른 영웅이 있었습니까? 딱 한 분이 계셨었습니다. 인류 역사에 가장 굵은 획을 그은 큰 영웅을 모신 …
기후변화 시대의 지구유학
[보프의 지구의 울음과 켈러의 생태적 애통. 이것은 유학적으로 말하면 ‘측은지심’에 해당한다. 다만 지금과 같은 생태위기 시대에는 측은의 대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 생물들, 심지어는 행성 지구(planet Earth)의 차원으로까지 확장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렇게 되었을 때 아픔이 행성적 차원으로 확장될 수 있고, 거기…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한국,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우뚝 서다
지난 6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지축을 흔들며 날아올랐다. 1단, 2단 추진체와 페어링을 단계적으로 분리하고, 3단이 목표 궤도에 도착했다. 이어 누리호가 싣고 간 성능검증위성이 궤도에 무사히 내려앉았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관제실에서도, TV로 지켜보던 시민들 사이에서도 함성이 터져 나왔다. 한국이 …
불교역사에서 ‘바지’로 기록되지 않기를…
이학종 칼럼18‘바지사장’의 어원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된다. 하나는 실제 업주가 저지르는 불법을 일정한 대가를 받고 뒤집어쓰는 ‘총알받이’ 하는 데서 ‘받이’를 따와 발음대로 ‘바지사장’이 됐다는 설이다. 나머지 하나는 ‘바지저고리 입힌 허수아비’라는 표현에서 바지저고리란 말이 나왔고, 여기서 다시 ‘…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탐방' 53
미래에 오실 부처님은 어떤 모양의 전각이 어울릴 것인가?세계 곳곳에는 놀라운 종교시설이 많기도 합니다. 기원전에 세운 높고 큰 신전, 맨 몸으로 오르기 어려운 곳이며 암반을 깊이 뚫어 돌산 전체를 법당으로 꾸민 것 등은 놀라움 그 자체 입니다.봉원사 미륵전도 저에게는 놀라운 일로 보였습니다. 연세대학교 터에 창…
마음을 방생한다고?
이학종 칼럼17(사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불교를 마음의 종교라고 한다. 그래서 불교수행을 마음공부라고도 부른다. 선불교에서는 ‘부처가 무엇이냐?’고 질문하면 ‘마음이 곧 부처(心卽是佛)’이라고 답한다. 그만큼 마음은 불교에서 핵심적인 주제라는 이야기이다.마음을 해석하는 것은 불교에서 핵심적인 문제였다.…
‘고위험’ 고혈압 환자 기준 강화, 무엇이 바뀔까?
성인 열 명 가운데 네 명꼴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매일 하는 숙제가 있다. 바로 혈압약을 먹는 것이다. 대표적인 성인병 질환 중 하나인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별명에서 암시하듯 고혈압은 환자 스스로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다. 게다가 주변에 고혈압을 진단받은 사람이 워낙 흔하다 …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82
추사 노년나는 저해와 달을 쳐다 볼 때그 모습이 늘 새로움을 깨닫네만 가지 상이 각각 그대로 인지라끝없는 나라와 끝없는 티끌누가 알리 어둑 어둑 텅 빈 곳에서흰 눈이 이 사람과 함께 한 것을빈소리는 빗소리로 착각하고환화는 끝내 봄을 이루지 못하도다.손 가운데 백억의 보물은남에게 빌릴 수 있는 게 아니라네수락…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접촉이 없으면 마음도 멀어진다
[코로나 시대 이후 종교 공동체의 행보에 대해, 특히 온라인 예배와 같은 비대면 모임에 대해 많은 가능성이 말해진다. 하지만 종교는 인간들의 공동체이고, 인간은 비대면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나는 지난 3년간의 경험을 통해 피부로 느끼고 있다.] Out of sight, out of mind? Out of touch, out of mind…
아폴로 탐사선이 가져온 달 흙에서 식물 재배 성공!
영화 ‘마션’ 속 주인공인 마크 와트니는 화성에서 탐사 임무를 수행하던 중 뜻하지 않은 사고로 홀로 남겨진다. 다음 탐사대가 올 때까지 버텨야 하는 시간은 4개월! 주인공은 과학기술을 총동원해 화성의 흙에서 감자를 재배하는 역사적인 사건을 만들어낸다. 그런데 영화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과학자들이 실제 …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탐방' 53
인생이 “일장춘몽” 임을 보여주는 대방가람배치도에 “대방(大房)”으로 안내된 전각에 걸린 현판은 “봉원사(奉元寺)”입니다. 전각에 사찰 이름의 현판을 거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대방의 용처는 염불당(念佛堂)으로 스님들이 염불수행을 하는 곳입니다.영산재가 시연되는 장소는 대방의 앞마당입니다. 스님들은 대방…
인사이더 사건의 완전한 해결은…
이학종 칼럼16(사진=jtbc 홈페이지 캡쳐)최근 불교계에 가장 큰 이슈는, JTBC 수목드라마 16부작 ‘인사이더’가 6월 8일 첫 방송에서 스님들이 도박을 하는 모습 등 불교를 노골적으로 폄훼하는 장면이 방영된 것과 이에 대한 불교계의 반발이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사찰의 법당에서 거액의 도박판을 벌이는가 하면, 승려…
화나거나 슬플 땐 잠을 자야 한다?!
분노는 일종의 습관이다. 화를 내면 순식간에 뇌에 피가 쏠린다. 혈류량은 무려 6초 만에 절정에 달한다. 분노는 상대방이 반응할 때까지 끊임없이 끓어오기 때문에 한 번 올라간 혈압이 떨어지기도 어렵다. 분노로 인해 올라간 뇌의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대략 1시간은 걸리므로 분노는 결코 뇌 건강에 좋지 않다.그…
 1  2  3  4  5  6  7  8  9  10    


광륵사



가장 많이본 기사
도서출판 해장각 『미얀마 아라한의 수행』 출간
<미얀마 아라한의 수행> 책 표지(-모곡 사야도) ⓒ 해장각 출판사미얀마에서 존경받는 아라한, 큰스님들의 법문에서 위빠사나 수행 방법을 발췌하여 정리한 책 『미얀마 아라한의 수행』이 강종미 불교학자의 ...
한국학중앙연구원 학술지 ‘한국학 가을호’ 발간
홍문록을 통해 조선시대 인사 운영 및 홍문관의 인사제도를 집중 탐구한 기획논문 5편이 외 조선후기 세계지도, 18세기 호남 조리서 등 다양한 사료를 분석한 연구논문 5편도 수록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
실상사, “지리산프로젝트2023 : 정의도 빛나고 평화
실상사, “지리산프로젝트2023 전시회”에 출품 중인 작품들(사진 디자인=미디어붓다)실상사에서는 지난 9월 22일 “지리산프로젝트2023 전시회”를 개막하고 10월 29일까지 전시 중이다.“지리산프로젝트”는 지리...
잊을 수 없는 조사(祖師)들 8
구마라집 대사'죽어도 혀는 타지 않게 하소서'(사진 디자인=미디어붓다)광막한 타클라마칸 사막에는 서역의 북도와 남도의 두 길이 있다. 이곳은 동서교역의 요로다. 북도는 돈황에서 북상하여 이오에 이르고, 또 고...
동서사상연구소 『제7회 시민강좌』 진행
경북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와 인도·티벳고전연구회는 공동으로 “이야기로 읽는 Sanskrit: <히또빠데샤>(Hitopadeśa)” 강좌를 불기2567(2023)년 10월 12일부터 진행한다.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사...
                                   
mediabuddha.net(c) mediabuddha News and Media Limited 2008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41730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아-00650
발행일 : 2008년 4월 1일 / 발행소 : 02826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리랑로 5길 12-9 / 발행인·편집 : 신광수(법타스님)
사무실 : 02832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13길 33 복전빌딩 201호
전화번호 : 02)739-5557 / 팩스 : 02)739-5570 / 이메일 : bind12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