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추가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Home 출판
믿음-원력 따르면 바른 삶은 저절로
“불교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데, 뭘 가장 먼저 해야 하죠?” 불교계 기자라고 뭘 좀 아는 줄 알았는지, 어느날 후배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 갓 수습 딱지를 뗀 나는 그때 참선을 하라는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면 탈이 나듯이, 그 질문은 이후 항상 나를 따라 다녔다. 삼…
봉암사결사 다룬 첫 단행본 출간
지금으로부터 61년전인 1947년 10월부터 1950년 3월까지 문경 봉암사의 승려 50여명이 법당과 전각에서 칠성탱화와 산신탱화를 뜯어내고 나무로 만든 발우, 비단으로 지어진 가사와 장삼을 모두 불태웠다. 부처님의 법에 맞지 않다는 이유였다. 이들은 신도들에 대한 천도재도 지내지 않았다. 공양주와 부목도 모두 절 바깥…
부끄러워할수록 아름다워집니다
수행자 내지 성직자는 그 시대의 정신적 수준을 반영하는 최고 표본이다. 그들의 삶의 질과 도덕적 기준은 항상 반비례 그래프를 그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세상이 혼탁해질수록 수행자는 더욱 당당해지고, 세상이 맑아질수록 수행자는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한다. 25년째 동사섭 수련회를 이끌고 있는 대화 스님의 에세…
교과서 밖으로 탈출한 불교이야기
필자가 고등학교에 다닐 무렵, 사계절출판사에서 나온 ‘교실밖’ 시리즈가 중고등학생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수능 1세대인 우리들(94학번)에게 선생님은 다양한 교양도서를 읽으라고 이야기했지만, 막상 선생님들조차 수능의 방향을 알 수 없었던 지라 독서지도는 그야말로 모호할 수밖에 없…
아함 통해 부처님 진면목 찾기 10년
어느 법사가 한 기업체에 초청돼 강연을 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기업의 불자모임에서 부처님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의미였을 것이다. 그런데 강연을 한 법사가 깜짝 놀란 일이 일어났다.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자연스럽게, ‘여기 모이신 분들은 불교와 인연이 있는 분들이 대부분일 텐데 혹시 불교의…
우리곁에 왔던 ‘관음’ 일타
부처님오신날 소설로 오다

성철, 경봉, 만해 등 근현대 고승의 전기소설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이 분야에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는 소설가 정찬주씨가 올 부처님오신날에 맞춰 일타 큰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천착한 소설을 발표했다. 선(禪), 교(敎), 율(律) 삼종(三宗)을 겸통한 선지식으로 존경받았던 일타 스님이 정찬주 작가의 필력을 방…
행복이 깃드는 마음공부 이야기
행복이 깃든 마음을 가꾸어주는 깨달음의 선화(禪話) 모음집 『마음공부』가 발간됐다. ‘명상만화’라는 전제와, ‘곁에 두면 마음이 맑아지는 책’이라는 부제를 단 것에서 알 수 있듯 빼어난 삽화와 청량음 같은 문장이 읽는 이의 마음을 덩달아 청량하게 만든다. 시대를 앞…
돈오선? “모두를 부처로 섬기는 것”
지리산 벽송선원에서 선교겸수(禪敎兼修), 선농일치(禪農一致), 불이선(不二禪) 운동 등 한국 간화선풍(看話禪風) 진작에 진력하고 있는 『간화정로』의 저자 한산 월암(閑山月庵) 스님이 두 번째 책 『돈오선』을 펴냈다. 돈오선(頓悟禪)으로 중국 베이징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월암 스님은 이 책에서 돈점수증(頓…
어린이 봉축선물 책으로 하세요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예로부터 사월초파일은 어린이들의 축제였다. 사월초파일 절 주변에 임시로 세워진 시장에는 어린이들이 놀고 즐길만한 물건들이 많이 등장했다. 부모님들은 어린 자녀들에게 기꺼이 이런저런 선물을 해주곤 했다. 소파 방정환 선생에 의해 어린이날이 제정된 후 사월초파…
세상살이에 지친 이들에게 띄우는 편지들
“나도 때론 울고 싶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때, 두 가지 생각이 동시에 떠올랐다. 아니, 평생토록 딱 세 번 운다고 공수표를 날리던 ‘남자류’(비구승도 생물학적 분류로는 남자니까)가 왜 갑자기 울고 싶어진 걸까. 또 하나, 그럼 세상에 울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단 …
사찰 구석구석 알뜰히 살폈다
10여 년은 훨씬 더 지난 일이다. 김현준의 『사찰, 그 속에 깃든 의미』가 출간되었을 때, 아마도 한동안은 사찰에 관한 책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 책의 내공이 예사롭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을 입증이나 하듯, 김현준의 책 제목조차 아른아른해질 무렵이 돼서야 그럴듯한 사찰소개서가 한 …
원철스님 수상집 출판가 강타
세간해(世間解). 부처님의 10명호 중의 하나이다. 그 뜻은 세상의 일을 잘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세상을 모르고 중생을 이끄는 지도자가 될 수는 없다. 세간해는 지도자의 충분조건은 아닐지 몰라도 필요조건인 것은 분명하다. 엊그제도 조계종에는 많은 비구(니)들이 탄생했다. 불교에서는 출가승을 하늘…
꽃향기 훔치듯 ‘중생맘’ 훔친 스님
“편협하고 독선적이고 호전적인 신앙은 인류의 평화를 위하여 떠나보내야만 한다. 당신이 떠나간 그 자리에 화합과 평화의 꽃이 만발할 것이니, 미련 갖지 말고 떠날지어다.” 법장 스님의 준엄한 명령이다. 그러니까 이 명령은 도심 포교승으로 살면서 숱하게 만난 이교도들의 지긋지긋한 전도에 대…
나한, 부처와 중생 이어주는 분
나한이란 아라한의 약칭이다. 아라한은 범어 아르한(arhan)의 음역이다. 아라한은 보통 응공, 즉 공양을 받아 마땅한 자, 공양으로 복을 심는 밭(福田), 진리에 상응하는 자(應眞), 나고 죽는 윤회에서 벗어난 자(不生),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는 자(無學) 등으로 불린다. 나한은 불제자들이 도달하는 최고의 계위로, 이들…
월호스님께 배우는 즐거운 참선
가부좌하고 화두를 잡고 있는 이 순간이야말로 최상의 순간이다. 극락에 간다고 한들 이 보다 즐거울 수 있으랴! 월호 스님의 즐거운 참선 이야기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불광출판부)가 출간됐다. 작년 봄 불교방송 사상 처음으로 ‘참선 백문백답’을 진행, 참선에 대한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시…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광륵사



가장 많이본 기사
한국의 수행자들 미국으로 가다
15여명의 한국의 수행자들 미국으로중국 위앙종에서 유래된 불칠과 선칠에 참여2021년 11년 미국 위산사의 법당. 수행에 참여한 한국 수행자들(사진=청주 보산사)미국 LA 위산사에 2019년에 이어서 다시 한 번 전세...
성자가 된 여성수행자들24
출중한 미모 때문에 출가한 비구니 ‘웁빨라완나’케마와 함께 고따마 부처님의 비구니 상수제자가 된 웁빨라완나(Uppalavaṇṇā) 장로니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녀의 오랜 전생을 자세하게 살펴...
고승 8대 인연이야기10
혜암스님의 선지식4삽화 정윤경부처님 법대로 살자고 결의한 봉암사 대중들은 왜색불교를 벗겨내는 일부터 실천했다. 왜색불교 중 가장 눈에 드러난 것은 가사의 색깔이었다. 일본식의 검정색 가사나 부...
생명나눔실천본부, ‘제12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
난치병·이식대기자 치료비 모금을 위한 문화행사 (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11월 19일,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난치병, 장기이식대기자를 돕기 위한 ‘제...
보문종, 보문사 ‘문화체험관’ 착공법회 봉행
11월 19일 비구니종단 보문종 총본산 서울 보문사서“도심 속의 관음도량이자 대중수행 포교거점 마련 공간으로” ⓒ장명확1972년 첫 비구니 종단으로 창종 된 우리나라 유일의 비구니종단 보문종(총무원장 인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