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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문화ㆍ예술 이학종의 ‘불교명저 산책’
작고 얇지만 천둥 같은 울림이!
<영원한 올챙이> 엠 오 시 월슈 지음, 강대자행 옮김 이름처럼 고요하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단체 ‘고요한 소리’가 창립되던 해인 1987년 5월에 펴낸 책 <영원한 올챙이>(고요한 소리 펴냄)는 손바닥 크기에 72쪽의 아주 작은 책이지만, 나는 이 책을 명저로 꼽는데 주…
“불교가 말하려는 것이 궁금하다면…”
<불교는 무엇을 말하는가> 김윤수 지음 “불교가 현실도피적이라는 세상 사람들의 지적은, 그들이 중시하는 가치들을 불교에서는 그다지 중요하게 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가치들은 우리를 괴로움으로 빠뜨리는 주범이라고 해서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고 선언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세상 …
‘후천적 한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
<박노자의 만감일기> 박노자 지음 불가(佛家)에 번뇌즉보리(煩惱卽菩提)라는 말이 있다. 정 반대의 개념인 번뇌와 보리(깨달음)를 등치시키는 이 말은 상식의 차원에서는 성립되지 않는다. 불가에는 이와 비슷한 표현이 많다. 생사즉열반(生死卽涅槃)이라던가, 극락이 곧 지옥이라던가, 부처가 …
설악무산의 본지풍광, 그 그림자를 좇다
<설악무산, 그 흔적과 기억> 김병무·홍사성 엮음 작년에 열반한 설악무산 조오현 스님이 우리에게 보여준 본지풍광(本地風光)과 시대와 고락을 함께한 대방무외(大方無外)한 언행록(言行錄)이 스님과 교유해 온 각계각층 인사들의 회고를 통해 세상에 나왔다. <설악무산 그 흔적과 기억&…
불교학 대중화의 전범을 보여준 저술
<원당, 조선 왕실의 간절한 기도처> 탁효정 지음 100%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학자들의 글쓰기에는 늘 아쉬움이 남는다. 자신의 전공 분야에 관한 전문지식을 다룬 글(성과)을 관련 분야의 사람들끼리만 나누어 읽는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대…
선과 시의 앙상블, 최고조 宋문화로 꽃피다
<송시의 선학적 이해> 박영환 저 “시인들에게 ‘선(禪)’이라는 ‘절옥도(切玉刀)’가 있었기에 이선입시(以禪入詩), 이선유시(以禪喩詩)로의 원융이 가능하였다. 선적인 사유로 지혜로움이 원활해져 상규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혁신을 추구했기에 당시(唐詩)와는 다른 새로운 송시(宋詩)의 특…
“바른 불교신행을 위한 지침서”
<정법천하를 기다리며> 홍사성 지음 집필용 컴퓨터가 놓인 내 책상 위에는 작은 책꽂이가 놓여 있다. 이 책꽂이에는 수시로 찾아 읽는 책들을 몇 권 꼽아놓았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과 <홀로 천천히 자유롭게>, 김담의 <숲의 인문학>, …
알쏭달쏭 반야심경이 술술~ 읽히네!
<행복의 발견-에세이로 읽는 반야심경> 히로 사치야 저/ 이미령 옮김 “반야심경의 반야가 지혜를 의미한다면, 그럼 ‘심(心)’은 무엇일까요? 이 말은 산스크리트 ‘프리다야’를 번역한 말입니다. ‘심장’, ‘핵심’, ‘중추’라는 의미입니다. ‘심경(心經)’은 바로 ‘대승불교의 핵심을 …
후학의 향상 이끄는 스승의 절절한 단심!
<원오심요 역주> 원오극근 저 강승욱 역주 일반적으로 ‘선문답 한다’는 것은 뭔가 잘 모르거나, 알쏭달쏭한 경우나 상황을 말하는 경우로 받아들여진다. 실제로 잘 알아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을 때 사람들은, 불자가 아니더라도, ‘선문답하고 있네!’라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 선 관련 서적…
법구경의 참 가치를 제대로 알리다
<법구경 이야기 1·2·3> 무념·응진 역 금강경이 우리나라 불교도들에게 가장 친숙한 경전이듯이 법구경(담마파다)은 남방 상좌부 불교도들에게 가장 친숙한 경전이다. 법구경은 또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언어로 번역되었고, 가장 많이 번역되었으며,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
“불교학계 흐름을 뒤바꾼 쇼킹한 논문”
<아함법상의 체계성 연구> 고익진 지음 병고(丙古) 고익진(1934~1988, 전 동국대 불교대학 교수)은 근현대 한국불교학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불교학자이다. 세상을 떠난 지 오래지만, 여전히 그는 한국불교학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불교학자라는 위상을 고수하고 있다. 그가 최고의 불교학자로 …
민중불교철학을 포교하라!
<민중불교철학> “지난 2년간이 넘는 세월 동안 나는 민중불교운동을 했다는 죗값(?)으로 쫓겨 다녀야 했다. 독재정권에 의해 이루어진 정치적 수배의 세월, 그 쫓김의 틈 사이를 잇는 퀴퀴한 골방에서 나는 원고지를 앞에 놓고 수없는 비감에 젖어야 했다. 지식의 한계, 재능의 한계, 마음의 한계,…
정신분석과 불교, 어떻게 서로를 풍요롭게 하는가?
<프로이트의 의자와 붓다의 방석> 액설 호퍼 외 지음 불교는 학문적 범주에 가둬질 수 없는 고준한 가르침의 체계이지만 하나의 철학으로도 고유하고, 복잡하고, 윤리적인 심리학을 내포하고 있으며 특히 고통을 경감하고 궁극적으로는 고통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
김상현, ‘신라인의 지혜’를 부활시키다
<신라의 사상과 문화> 고(故) 김상현(金相鉉, 동국대 사학과) 교수가 신라인과 그들이 믿고 의지했던 불교에 관심을 가진 건, 심오한 철학이나 그들이 불교를 한 차원 높은 사상으로 승화시켰다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었다. 김 교수는 신라인들이 겪었던 희망과 좌절, 슬픔과 기쁨, 종교적 열정과 …
유식 해설서의 ‘고전’
<삶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올해의 시작을 미얀마에서 맞았다. 사띠파타나 위빠사나 수행을 위해 양곤의 한 수행센터에서 한 달 간 머물렀다. 수행에 큰 진전을 이루지는 못했으나, 붓다가 걸었던 옛길을 보았다. 그 길이 사람의 몸을 받고 태어나 붓다의 가르침을 만난 이 소중한 생에 서둘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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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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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금강경10
거울 같은 붓다(삽화 정윤경)아난다는 눈이 부셨다. 라자가하 중천에 뜬 해가 강한 햇살을 칠엽굴에 쏟아붓고 있었다. 햇살은 잔물결처럼 빠르게 칠엽굴 안으로 흘러들었다. 5백 장로들의 모습이 비...
“매 순간 정진과 새김을 갖추라”
수덕사 소조불좌상(사진=미디어붓다)저열한 사유, 미세한 사유가따라오며 정신을 혼란시킨다.이러한 정신에 나타나는 사유를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마음은이리저리 달린다.정신에 나타나는 사유들을자각하고정진과 새...
신라의 실질적 첫 여왕 지소태후(只召太后)
선덕, 진덕, 진성이여 내 뒤를 따르라 정진원(튀르키예 국립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학과)지소태후를 아는가우리에게 알려진 두 명의 ‘지소’가 있다. 한 사람은 오늘 우리가 이야기할 ...
KBS1TV 부처님오신날 다큐 “우리들의 힙hip한 출가”
MZ세대는 왜, 무엇을 위해, 집을 떠났는가.끊임없이 정진하여 열반에 이르고자 하는 수행자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출가생활의 분위기 또한 달라지고 있다.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 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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