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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 간 부처님과 단청만 그렸죠”
50대에 최연소 단청장이 된 단주 권현규 씨(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사진)가 2005년 뇌경색을 앓다 투병생활을 마무리하고 불화전시회를 열었다. 이번이 첫 개인전이다.
40여 년 동안 전국 100여 곳의 사찰에서 단청과 불화를 그려온 일에만 몰두해 온 작가의 2년 간 노력을 한곳에서 처음으로 감상하는 자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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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통일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에 임정선, 김수진 씨
BTN 불교TV와 (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는 제1회 한민족 통일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15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종합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대통령상)에 기악 부문 임정선 씨, 학생부(통일부장관상)에 기악 부문 김수진 학생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부 대상에는 김예진 씨(판소리), 우한웅 씨(무용),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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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초중고교서 강연 영화감독 대해 스님
소년원을 자주 드나들던 한 아이가 스님이 가르치던 수련회에 참석한다. 수련회에서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할 수 있는 행위의 주체가 ‘나’라는 사실을 깨닫게되는 소년, 착한 짓이건 나쁜 짓이건 그 에너지는 바로 모든 것을 창조하는 생명 에너지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이는나쁜 행동에서 손을 떼고 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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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뉴스에 첫 여성 앵커 기용
BBS 보도국 전영신 기자가 첫 여성 앵커로 발탁됐다.BBS불교방송이 12월1일 하반기 라디오 정기개편을 앞두고 ‘앵커의 세대 교체’를 선언했다.
한 세대 젊어진 앵커를 뉴스에 투입하고 라디오 뉴스에 사상 첫 여성 앵커를 전격 기용해 변화를 시도한다.
먼저 BBS불교방송의 대표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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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식의 사자후 경청한 듯한 감동이…
부처님께서 태자의 자리를 버리고 출가를 감행한 것은 생명 있는 것들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기 위함이었다. 불교에서는 이 고통을 생로병사의 고통(4苦)과 구하는 것을 구할 수 없는 고통(求不得苦),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고통(愛別離苦),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야 하는 고통(怨憎會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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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 불교미술의 융합
전통과 현대의 멋을 함께 느낄 만한 불교미술 기획 전시가 마련됐다.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1월 26일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3층에서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발걸음, 동행’이란 주제로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기획전(이하 불미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각 △회화 △공예 분야의 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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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상품 전문브랜드 ‘본디나’ 우수디자인 선정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 이하 사업단)이 런칭한 전통문화상품 브랜드 ‘본디나’가 산업통상자원부 우수디자인상품(GD마크 : GOOD DESIGN)으로 선정됐다.사업단은 총 1200여 출품작과 경합을 벌인 끝에 본디나의 화려한 단청과 꽃살문에서 추출된 전통문양 수첩 30종이 ‘GD’마크를 달게 됐다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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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불교방송 라디오 1일 정기 개편
BBS 불교방송(사장 이채원)은 내달 1일 하반기 라디오 정기개편을 단행한다.
우선오후 6:30분의 ‘저녁예불’을 오후 6시로 30분당기고 ‘저녁예불’과 ‘행복을 찾는 108배‘를 편성했다.
BBS-TV ‘불교뉴스’를 오전 7시 라디오로 동시 편성하여 불교종합뉴스를 30분간 집중보도하며, 지방사(부산, 대구,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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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민속 총망라 첫 책 발간
다양한 불교민속을 총망라한 책이 처음으로 나왔다.조계종은 성보위원 김용덕 교수(한양대)가 현장 연구를 바탕으로 불교민속의 종합적 내용을 다룬 최초의 책《한국 불교민속문화의 현장론적 고찰》을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책에는 불교의례의 전반적 특징은 물론 성격과 구조, 상징적 체계를 다루고 있다. 미륵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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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김영옥 개인전 ‘출항’
김영옥 만다라미술심리연구원 원장이 일곱 번째 개인전을 연다.
제7회 김영옥 개인전 <출항>은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상암DMC홍보관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작가가 이번에 선보이는 만다라는 이제까지의 작업과 달리 돌새김, 즉 전각이 없고 붓으로만 새기듯 그렸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작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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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상 도르제 라마 만다라 전시회
네팔(티베트) 스님 꾼상 도르제 라마가 만다라 전시회를 갖는다.
꾼상 도르제 라마는 '진리의 길: 만다라'라는 주제로 11월 28일 ~ 12월 5일 남양주시 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쿤상 도르제 라마는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조계종 천마산 보광사에서 한글공부와 한국불교 의식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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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통하다’ 연등회 장엄전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에서는 연등장엄을 전승하기 위하여 ‘빛으로 통하다 - 연등회장엄展’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연등행렬에서 아기부처님을 뒤따르며 장엄하는 행렬 전통등 중 악기등을 중심으로 전통재료와 전통제작기법으로 복원하여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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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인송자 작가는 연등회 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한 한지와 금속와이어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예술조명작가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 있는 ‘나무갤러리’에서 ‘바람이 분다’라는 타이틀로 두 번째 개인전을 연다.
개인전 ‘바람이 분다’에서 작가는 우리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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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시간을 찍다
숲은 언제부터 우리 곁에 있었을까? 신의 아들이 여인과 사랑을 나누고 원죄를 지은 곳, 수많은 전설과 신화의 무대, 그리고 인류 문명의 발생지들은 모두 숲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구조주의 인류학자 클로드 레비-스트로스(Claude Le’vi-Strauss)는 <야생의 사고 La Pense’e Sauvage, Paris, 196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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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마음 다이어리’ 출시
연말을 맞아 국내 유일의 불교다이어리가 출시됐다. 이름은 ‘2015년 마음 다이어리’다. 한마음선원이 발행하는 <한마음저널> 편집실에서 제작을 맡았다.
새봄을 알리는 연둣빛 잎새처럼 표지가 산뜻하다. 재질은 도톰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고급 인조가죽이다. 이 다이어리에는 대행 스님의 법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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