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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원 정상화 상임위 구성 결의
선학원 정상화를 위한 추진위가 산하에지현 스님을 위원장으로 하는 상임위를 구성하고 앞으로 임원진과의 대화 협의를 진행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선학원 정상화를 위한 추진위원회(회장 법등 스님, 이하 추진위)는 4월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조계종 총무국장 명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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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후, 한국종교 존재의 당위는?
아우슈비츠 참사 이후 유럽에서 종교의 역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바 있었던 것처럼, 세월호 이후 한국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은 어떤 당위를 가질 수 있으며, 그 책임은 어디까지 물을 수 있는가. 세월호 참사가 가져다 준 상처와 충격이 1년이 되도록 아물거나 진정되지 않은 가운데 불교, 개신교, 천주교를 대표하는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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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들 선체인양 등 촉구 삭발
4.16세월호가족협의회 52명은 4월 2일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시행령 즉각폐기와 세월호 선체인양, 배보상 절차 중단을 외치며 삭발을 단행했다. 조계종 노동위원회 노동위원 도철 스님과 지견 스님, 양한웅 집행위원장이 이들의 결의를 지지하고 삭발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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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 활용 ‘찾아가는 포교’ 이뤄야”
“이제 교구나 사찰은 이제 더 이상 찾아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포교하는 시대는 지났다. 교구본사와 사찰에서 포교사를 활용해 다양한 포교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전호균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교육위원<사진>은 4월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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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도량 “문제된 동국대 이사 사퇴하라”
조계종 종책모임 삼화도량(회장 영담 스님)이 4월 1일 배포한 성명에서 “문제의 동국대 이사들은 사퇴하고 총무원장은 외압에 대해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삼화도량은 성명에서 “조계종 고위직 스님들과 동국대 이사 스님들의 탐욕에 백여 년 상아탑이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총장 후보 스님의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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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사 어르신에 무료급식 재개
4월 1일 오전, 종로 탑골공원 일대에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연등을 든 원경 스님(원각복지회장, 심곡암 주지)이 거리 행진을 하며 울리는 소리였다. 보명화 심곡암 신도회장과 강위동 후원회장, 자원봉사자, 원각사 신도들도 함께 했다. 이들은 ‘원각사 무료급식소를 재개했다’는 피켓을 들며 어르신들을 향해 거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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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후 변화된 재난관리체계 살펴
세월호 침몰사고 1주기를 앞두고 변화된 정부의 재난관리체계를 살펴보는 포럼이 마련됐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4월 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정부의 재난관리체계 이해와 불교계의 역할’이란 주제로 제2차 미래복지포럼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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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소요산 자재암 108문화제
소요산 자재암의 108계단을 한 계단씩 오르며 108참회문을 외는 이색적인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새해 첫날부터 108일째 되는 4월 18일 소요산 자재암 108계단에서 108문화제를 개최한다.
동두천문화원(원장 김춘경)과 소요산 자재암(주지 혜만 스님)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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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노동위, 세월호 인양촉구 2차 오체투지
조계종 노동위가 조속한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며 두 번째 오체투지를 실시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는 4월 9일 오전 10시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부터 광화문 세월호 광장까지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며 제2차 오체투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오체투지에는 노동위를 비롯,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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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확산정책 사회에 미치는 영향’ 토론회
정부의 비정규직 확산 정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마련됐다.
대한불교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 이하 노동위)는 4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기독교 인권센터․천주교 서울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및 ‘비정규직 법제도 폐기·상시업무 정규직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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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선인강제징용시설' 유네스코 등재 반대
'日 조선인강제징용시설'이 유네스코 등재 감인가.'
문화재환수국제연대 등이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조선인강제징용시설'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반대하고 나섰다.
문화재환수국제연대(상임대표 이상근)은 3월 31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상임대표 이국언), 일제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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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승가 회복 위해 재가자 나섰다
재가자들이 바른불교를 위해 타락 승가를 견제하고, 청정승가 회복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바른불교재가모임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는 3월 31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바른불교 재가모임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모임을 정식 출범시켰다.
바른불교재가모임 우희종 상임대표(서울대 교수)는 이날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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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연음식문화원 사찰음식과정 첫 졸업식
전북불교네트워크부설 (사)자연음식문화원(이사장 곽인순)은 3월 28일 전북생명평화센터 내 자연음식문화원 대강의실에서 ‘자연사찰음식 제철생활요리강좌 제1회 졸업식’을 열었다<사진>고 31일 밝혔다.
1년 간 4계절 제철생활요리 강좌를 모두 이수한 졸업자들은 이날 졸업작품인 자연사찰음식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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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표 통일부 장관, 자승 스님 예방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3월 31일 오후 2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남북문제를 논의했다. <사진>
이 자리에서 홍 장관은 “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가 협력 사업 등 민간 교류의 활성화를 이끌면 정부 차원의 신뢰를 쌓고 통일의초석을 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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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도량 “고위 승려 상습도박 혐의 밝혀지길”
조계종 종책모임 삼화도량(회장 영담 스님)이 3월 31일 배포한 성명에서 “재경 스님 상습 도박을 적시한 판결을 기폭제 삼아 고위 승려의 상습도박 혐의가 명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화도량은 성명에서 “부산고등법원 창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윤종구)가 2월 4일 재경 스님의 횡령 등 혐의에 대해 1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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