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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불협, 北 최고예술가 특별전
북한 최고 수준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회장 법타, 이하 평불협)는 3월 17일 “광복 63주년과 6·15남북공동선언 8주년을 기념해 북한 최고 공훈예술가 특별전을 4월 16일부터 7일간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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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회 “티베트 무력진압 규탄”
티베트 유혈사태와 관련해 제176회 임시회를 개회중인 조계종 중앙종회와
이웃종교인 기독교계가 중국 정부에 대해 무력진압 중단과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오늘 종회의원 원담스님 등 9명이 발의한 티베트에 무력진압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사회분과위를 거쳐 처리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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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세납 70세 이상·10년 단임
조계종 원로의원의 자격 기준이 연령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됐고, 임기는 10년 중임제에서 10년 단임제로 변경됐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자승)는 3월 20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의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6회 중앙종회 임시회를 속개, 무기명 비밀투표를 거쳐 총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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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종교시설 투표소 위헌소지”
국가인권위원회가 교회나 사찰 등 특정종교시설에 투표소를 설치하는 것이 헌법 20조가 보장하고 있는 종교의 자유 가운데 하나인 종교적 행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취지의 정책권고안을 3월 19일 발표했다.
인권위원회는 종교의 자유에는 ‘국민이 종교상의 이유로 출입하기 원하지 아니한 특정종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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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건설은 반문화적 범죄행위”
동국대 석림회는 19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운하 건설을 문화를 파괴하는 반문화적 범죄행위"라고 규정하고 "문화와 생명을 파괴하는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석림회는 성명에서 "우리는 위기에 처한 한강과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 유정무정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생명평화 100일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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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불교사 공부방 5집 발간
일본불교사 공부방 5집(발행인 김호성)이 발간됐다.
이번호에는 ‘다치하라 세이슈(立原正秋)의 『겨울의 유산』', '원영상이 본 일본불교의 중세와 근대'를 주제로 총 8편의 글이 수록됐다.
다치하라 세이슈(1926∼1980)는 재일 한국인 작가로, 일본 현대문학의 거봉을 이루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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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학 50집 발간
한국불교학 50집이 발간됐다. 이번호에는 불교교학과 불교사학, 응용불교 분야에서 총 24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불교교학 부분으로는 정암 스님의 ‘제바달다의 5법 고찰Ⅰ’, 윤영호의 ‘有部의 極微說 연구’, 박훈천․이춘옥의 ‘意와 法의 관계에 관한 고찰’, 송운 스님의 ‘초기대승경전에 나타난 佛身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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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봉축등 경연대회 개최
조계종은 불기2552(2008)년도 ‘봉축 燈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봉축등 경연대회’는 전통등 문화의 현대적 복원과 아름다운 우리 등 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 연등축제를 향상시키기 위해 축제 참가단체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종단 행사다.
작품의 소재는 전통燈 및 창작燈이며, 구상 작품(비구상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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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스님 탄신 100주년 학술회의
석주정일문도회(대표 월호스님)와 한국불교선리연구원(연구원장 법진스님)이 4월 8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석주정일대종사 탄신 100주년 기념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조계종 총무원장(제8대, 15대, 23대)과 재단법인 선학원 이사장(제6대, 1961∼1964) 등을 역임한 석주 스님(1909～2004)은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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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숭총림 방장 圓潭 大宗師
3월 18일 수덕사서 원적
천진불로 불리며 불자들의 존경과 추앙을 받았던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원담 진성 대종사(원로의원)가 3월 18일 오후 9시 수덕사 염화실에서 원적에 들었다. 법납 76세 세납 83세.
원담 대종사는 경허, 만공스님의 가풍을 잇고 있는 덕숭총링의 방장으로 후학들을 제접해왔다.
원담 대종사는 열반에 드시면서
본래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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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평위, 중국정부 강력 비난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이하 종평위)는 3월 17일 중국정부의 티베트에 대한 무력진압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종평위는 성명에서 37년간 일제의 강제점령이라는 뼈아픈 역사를 경험한 우리 민족으로서는 작금의 유혈진압 사태가 주는 충격이 남다르다며 중국정부를 강력히 비난했다.
종평위는 특히 중국정부가 유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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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사태 평화적 해결 희망
티베트 유혈사태가 국제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희망했다.
지관 스님은 3월 17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달라이 라마 법왕 동아시아 대표부 사무소 락파 쵸고 대표의 예방을 받고 이같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관 스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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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이 종회의원에 ‘금품로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종법제정 안 가결을 부탁하며 종회의원들에게 금품을 돌린 것으로 인터넷 불교언론인 불교닷컴이 보도해 파문이 일고있다. 특히 이 법안이 '수행종풍을 진작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결계·포살 제도 시행과 관련된 법안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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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 총학생회 “운하반대”
중앙승가대학교 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가 17일 이명박 정부의 대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총학생회는 성명에서 민의를 외면한 채 운하 강행 의사를 굽히지 않는 정부의 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총학생회는 “종교인들의 운하예정지 도보순례, 생명의 강 지키기 불교행동의 출범, 봉암사 기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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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연대 "티베트사태 UN나서라"
참여불교재가연대(이하 재가연대)가 티베트 사태에 UN이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재가연대는 티베트 사태에 대해 18일 성명서를 내고 평화적 시위를 중국공안과 군인들이 폭력적으로 탄압해 유혈참극으로 비화됐다는 언론보도에 안타까움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재가연대는 “UN은 속히 진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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