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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 발표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통일을 기원하는 남북불자들의 공동발원문이 발표됐다.
남북의 불자들은 발원문을 통해 “부처님의 거룩한 뜻과는 달리 우리 민족은 60여년 긴 세월 분단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오늘의 이 현실이 지속된다면 우리 불교도들은 발고여락의 이념과 현세지상정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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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박물관-왕릉에 가자!
중앙박물관,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30종 마련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당초 휴관일인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을 특별 개관함과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볼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 먹거리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약 30종이 마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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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세상 수행·정진으로
세상을 밝히는 연등축제 개막
불기 2552(’08)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국내 최대의 전통문화축제이며, 세계인이 함께하는 연등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조계사 앞 거리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연인원 30여만 명이 참가하는 연등축제는 5월 2일(금) 강남 봉은사에서 개최되는 전통등전시회를 시작으로 5월 3일(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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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불자대상 수상자 발표
고두심·김태영·권익현씨 선정
올해의 불자대상 수상자로 탤런트 고두심 씨, 김태영 합동참모본부장,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권익현 씨가 선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지관 스님)는 4월 30일 불자대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선정위원회 측은 탤런트 고두심 씨는 배우로서 방송과 연극무대에서 불자로서의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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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은 가장 외로울 때 동백을 피운다
섬은 가장 외로울 때
동백을 피운다.
한줄기 바람에도
악수를 하고픈 날
해변은 너무 외로워
동백 하나 피운다.
-이용상의 ‘섬은 가장 외로울 때 동백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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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부처님오신날 메시지 발표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의장 장 루이 피에르 토랑 추기경)가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가 5월 1일 밝혔다.
종교간대화평의회는 ‘지구를 돌보는 그리스도인들과 불자들’이라는 제목의 메시지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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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10년은 Fun-Happy경영으로!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덕)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I Love 주민 행복 축제’가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복지관 5층 강당에서 불교계와 지역 지도자, 주민 등 1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히 봉행됐다.
참사랑봉사단의 길놀이와 정수암 마야합창단의 음성공양, 연꽃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깜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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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대운하 정책 지겹다
포기로 대통령 리더쉽 회복을
대운하 추진과 관련 국토해양부, 청와대의 말이 뒤바뀌는 가운데 불교환경연대 등이 포함된 운하 백지화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4월 30일 오전 서울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정부는 갈팡질팡 말 바꾸지 말고 대운하 정책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운하 건설과 관련해 정부가 운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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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는 고통 아셔야 합니다
지구촌공생회(대표 월주 스님)가 올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연등축제 불교문화한마당에서 ‘케냐 마사이족의 물 부족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울러 케냐 사진전과 전통물품전도 함께 전시한다.
오는 5월 4일 12시부터 종로 조계사 앞길에서 ‘물은 생명이다’라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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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복전을 만들지 말고
구태여 화근을 만들지 말라
혜초 태고종 종정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 28일 봉축법어를 발표했다.
혜초 종정은 법어에서 “인간이 발전이라는 명분으로 청정한 자연을 마구 훼손하고 수많은 이물질을 만들어내어 지구를 재생불능의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천지와 인간은 한 몸뚱이요, 살아 있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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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중이 무량복전 될때까지
중생 위해 힘차게 정진하자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 29일 봉축사를 발표했다.
지관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영원의 시간을 견디며 중생을 사랑한 범부가 부처님의 몸으로 우리 옆에 오신 뜻 깊은 날”이라고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했다.
지관 스님은 이어 “서로가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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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관과 호스피스, 어떻게 할까?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은 ‘불교의 죽음관과 호스피스’를 주제로 2552년도 제1차(28차) 포교종책연찬회를 5월 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덕진 교수(창원전문대학)의 사회로 강동구 동국대불교대학원 겸임교수이자 생사의례연구소 소장이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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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목부러진 동백이었는데
홍어는 썩고 썩어
내륙의 봄도 벌써 갔는데
어쩌자고 저 사람들
산경 가자 할까요
길에서 주워
돌탑에 올린 돌 하나
그게 목 부러진 동백이었는데
-송찬호의 ‘붉은 눈, 동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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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운암사적지탐방 3기 모집
사단법인 운암 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해찬)는 오는 7월16일부터 24일(8박9일)까지 ‘제3기 운암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중국탐방’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제3기 운암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중국탐방에 참가할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운암기념사업회는 5월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기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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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숲길 함께 걸어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대산 월정사는 다음달 10일, 라는 주제로 월정사에서 상원사 구간 10Km의 흙길을 걷는 오대산 천년의 숲길 옛길따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오대산의 초록 속에서 흙길을 걸으며 삶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동시에 물질적 욕망에서 벗어나 묵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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