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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일차]오체투지 순례단 이야기
생명과 평화는 하늘의 뜻입니다.
새만금 간척사업의 목적이 변경되었다 합니다. 그토록 많은 국민이 반대하였던 운하 사업은 또 추진된다고 합니다. 사회를 밝혔던 민심에 대한 권력의 평가는 날마다 변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자존감을 찾고자 하는 외마디 비명에 권력은 외면하고 무심합니다. 그러나 권력자는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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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유감표명은 ‘명연기’
유인촌의 연기지도 받았나
“유인촌씨의 연기 지도를 받았는지 이명박 대통령의 연기는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하고 있다. 그 연기 실력을 뽐내고 싶어서 방송사 5개 채널에서 독점 생중계를 하였다. 그 연기는 사전 조율이 끝난 대본을 잘 외우고 판에 박힌, 대다수 국민이 상상한 만큼의 수준을 절대 벗어나지 않은 훌륭한 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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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편향 설마 이 정도일 줄은
공직자종교편향 수위 폭발직전
서윤경(가명) 씨는 4월경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상속예금을 확인하던 중 상속재산 중 상당부분이 다른 사람에 의해 횡령당한 사실을 발견하고 서울강서경찰서에 횡령 건으로 고소를 신청했다. 고소 사건은 두 달여 간의 조사를 거쳐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경찰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서 씨에게 황당한 일이 발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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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것 우리가 볼 수 없다니”
“느낌표 촬영차 프랑스에 간 적이 있었는데 프랑스 측에 요청했지만 종이 한 장도 볼 수 없었다. 외규장각 도서가 우리 것인데도 불구하고 볼 수 없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MBC 느낌표 ‘위대한 유산 74434’를 진행하며 우리문화유산 되찾기에 앞장서온 개그맨 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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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범불교대회 강행하기로
마지막 서울서 전국승려대회
이명박 대통령의 유감 표명이 미흡하다고 평가한 불교계는 10일 동화사에서 지역 범불교도대회 준비모임을 갖고 예정대로 범불교대회 및 전국승려대회를 강행하기로 협의했다.
범불교 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 대구 동화사에서 대구·경북지역 범불교도대회 준비 모임인 범불교계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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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세계복음화 관문으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연세대에 세계선교센터를 건립해 한반도 관문인 인천을 세계 복음화의 관문이 되도록 하겠다.”
공직자의 종교편향 발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터넷 한겨레신문은 “지난해 1월 성시화운동법인이 주최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안상수 인천시장의 발언이 종교편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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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는 약탈 문화재인
외규장각 도서를 즉각 반환하라
문화연대는 9월 10일 프랑스 대사관 앞에서 ‘외규장각 및 병인양요 때 탈취된 한국 문화재 반환을 위한 대 프랑스 소송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문화연대 측은 “병인양요는 국가간 전쟁상황이 아닌 군인이었던 한 개인의 약탈행위로 프랑스는 그 때 탈취해간 우리 문화재를 반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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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희망걷기대회’ 연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9월 27일 ‘제 1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희망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일면 스님은 “장기기증을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08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 시정사업의 일환으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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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 만드는 대통령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수경 스님)는 “이명박 대통령은 정직한 대통령의 모습을 기대한 모든 이들을 어리석은 사람으로 만들고 말았다”고 비판하며 9월 10일 논평을 발표했다.
불교환경연대는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와 ‘대통령과의 대화’ 자리를 통해 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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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급우에게 '너는 왜 사탄을 믿느냐'
“너는 왜 사탄을 믿느냐, 절에 다니니 너는 사탄이다, 사탄이랑 놀기 싫다, 예수를 믿으면 천국가고 안 믿으면 지옥간다.”
영중초등학교 한 모 교사가 교내에서 학생들에게 개신교를 강요해 교사의 선교에 세뇌된 아이들은 종교편향에 사로잡인 언행을 주저하지 않는다.
이같은 사실은 영중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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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요구 묵살’ 李대통령은
불자들의 인내력 실험하는가?
참여불교재가연대(대표 김동건)가 9일 국무회의 석상에서의 대통령의 대불교 유감표명과 관련 ‘국민여론과 당론을 누가 꺾었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명박 정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재가연대는 이 성명에서 “대통령이 (종교편향에 대한) 최소한의 의지라도 표명해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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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못땄어도 걱정말아라
다 꽃이 되기 위한 과정이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꽃이 된 분들도 있고 아직 꽃이 되지 못한 분들도 있다. 메달을 따신 분들은 꽃이 된 분들이고 메달을 따지 못한 분은 꽃이 되기 위해 몸짓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일 뿐 실력이 모자라지 않는다.”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 스님은 9월 9일 베이징 올림픽 불자선수단 환영법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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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유감’ 표명에
불교계 ‘No, Thank you!’
불교계가 이명박 대통령의 유감 표명 이후에도 대정부 규탄 움직임을 중단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9일 국무회의에서 본의는 아니겠지만 일부 공직자가 종교 편향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런 언행이 있어서 불교계가 마음이 상하게 된 것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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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서 펼쳐지는 인문학의 향연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 시인, 역사학자들이 문학과 역사를 이야기하는 인문학의 향연이 삼각산의 가을을 수놓는다.
삼성뮤지엄아카데미(교장 김종규)는 9월 17일부터 1달간 서울 구기동 삼성출판박물관에서 2학기 강좌를 연다.
9월 17일에는 소설가 김주영 씨가 ‘상상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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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홍보팀 조계사앞 피습
美쇠고기 대화 중 흉기에 찔려
한 30대 남성이 조계사에서 광우병대책회의 수배자들을 보호하던 안티이명박카페 회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이 크게 다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오늘(9일) 경찰과 광우병국민대책회의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5분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옆 우정국 공원에서 박 아무개(38)씨가 갑자기 흉기를 휘둘러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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