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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동다송비 '잘못된 문구' 고쳐야
한국차인연합회 박권흠 회장은 13일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대흥사 동다송비 내용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대흥사 주지 범각 스님께 서면을 보내 수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권흠 회장은 “문제의 내용은 ‘명원 김미희 선생이 일지암을 복원하였듯이’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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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千手와 인터넷 千眼은
약육강식에 항거하는 희망!
전통사회와 구별되는 현대사회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물질적 욕망을 천시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전통시대에는 사람들의 직업을 크게 사농공상으로 구분했는데, 사농공상이라는 말 중에 상업이 가장 끝에 위치한 것은 상행위를 천시하고 상업인을 천시했던 풍토 때문이었다. 여기에는 물질적 욕망을 추구하는 짐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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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길은 또 다른 결제의 길"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대종사가 8월 15일 하안거(夏安居) 해제일을 맞아 법어를 내렸다.
법전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중국의 운문선사가 후학들을 제접한 일화를 예로 들며 “선림의 해제대중들은 만행길에 선지식을 만나거든 내가 지난 결제동안 공부한 것이 금인지 똥인지를 제대로 점검받아야 할 것&r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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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11일 프랑스 방문
티베트의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8월 11일 프랑스를 방문했다.
인도 뉴델리를 떠나 이날 샤를 드 골 공항에 도착한 달라이라마는 공항에서 파리의 종교 지도자 등의 영접을 받은 뒤 12일간의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달라이 라마의 공식 일정은 12일 프랑스 남부 에브리 지역에서 베트남 불교 사원 기도식에 참석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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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를 가득 메운 천진불들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려진 고요한 청량사가 천진불들로 가득 메워졌다.
이웃을돕는사람들(이사장 지현스님)이 방과후 교실 시설 연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난대로 결대로’ 템플스테이 현장.
8월 4일부터 6일까지 봉화 청량사에서 열린 템플스테이에는 희망만들기, 사랑아이, 희망의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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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협 JTS에 북돕기성금 전달
방속작가들도 북한 동포 돕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김옥영)가 8일 기아에 고통 받는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해 1500만원의 성금을 JTS에 전달했다.
JTS 측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빠른 시일 내에 북한 주민들에게 전해 줄 것”이라며 “방송작가협회가 후원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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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들을 위한 천도재 열린다
고향에도 갈 수 없고, 부모의 묘소조차 돌볼 수 없는 탈북자들. 이들을 위한 조상영가 천도재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조계종 포교사단 통일분과위원회는 하나원생 120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 안성 석남사에서 탈북자들의 조상영가 천도재를 봉행한다.
포교사단 통일분과위원회는 8년전부터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새터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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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불교계 문화재 환수 합의
남북 불교계가 해외에 반출된 문화재 환수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조선왕실의궤환수위원회와 조계종중앙신도회 평양방문단(이하 방문단)은 8월5일에서 9일까지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이하 조불련)의 초청을 받아 평양을 방문하고 문화재환수에 관해 공동합의를 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방문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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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종교인 종교차별 금지 외치다
“현정부의 종교편향의 불교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다종교 문화를 위협하고 심각한 갈등을 초래하는 이명박 정부는 각성하라.”
청년종교단체들은 8월 12일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종교편향 종식과 종교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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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기요양보험제 시행
불교노인복지 벼랑에 섰다
“큰일 났습니다. 우리 연꽃마을에서는 시설이 부족해서 더 불자들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불교시설도 갈곳이 거의 없으니, 우리 노인불자들은 꼼짝없이 기독교, 천주교 등 타종교 시설의 서비스를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 지 40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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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불교도대회 일정 27일로 변경
불교계는 8월 11일 긴급 불교도 대표자회의를 열고 8월 23일 열릴 예정이던 범불교도대회를 8월 27일로 일정을 변경했다
조계종 대변인 기획실장 승원 스님은 “23일은 북경올림픽 폐막하루전이기 때문에 23일에 대회를 치룬다면 효과가 적을 것이라 판단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7일 오후 2시로 일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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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규탄 실천행동 선포식 개최
‘헌법파괴, 종교편향, 이명박 정부 규탄’을 위한 실천 활동 참가자들이 8월 11일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선포식을 갖고 1인시위와 단식정진에 들어갔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국장 미등 스님은 참가자들을 대표해 “이명박 정부의 헌법 파괴와 종교 편향을 규탄하고 이를 종식시키기 위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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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교차별 신고센터 개설
이명박 정부의 연이은 종교편향 사건을 참다못한 조계종이 8월 11일 ‘종교차별 신고센터’를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 내에 개설했다.
조계종은 이 코너를 통해 이명박 정부와 공직자들의 종교 편향 및 차별에 대한 네티즌들의 제보를 접수할 계획이다. 또 신고 민원은 조계종 종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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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기도 원력으로 정부에 맞설 것
“머리 나쁘고 부지런하면 정말 구제불능이다. 사고만 치고 수습을 못한다. 얼마 전에도 미국에 서둘러 가더니 사고를 치고 오지 않았느냐. 이러한 정부를 지켜보기만 할 수는 없어 천일기도의 원력으로 이명박 정부에 맞서겠다.”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은 8월 10일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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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레바논 파병 불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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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8월 8일 유엔평화유지군 일원으로 레바논에 파병되는 동명부대(3진) 불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민사협조반장 오흥국 중령과 임승근 원사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관 스님을 대신해 전달식에 참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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