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는 당신이
우리들의 부처님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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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 위원장 지관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이 오늘(16일) 봉축사를 발표했다. 지관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고통의 바다는 모든 부처님들의 고향”이라며 “모든 부처님들이 중생들과 고통을 함께 하신 일로 세간에 출생하셨으니, 중생들과 고통을 함께 하는 우리 이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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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효정
| 2009-04-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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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통해 삶을 배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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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들이 결혼 예물로 가장 받고 싶어하는 보석은 아마도 ‘영원’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일 것이다. 지금까지 ‘절대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다이아몬드의 명칭은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의 그리스 어인 아다마스(Adamas)에서 유래되었다. 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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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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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봄맞이 문화공연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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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박기화)는 4월 18일(토)~19일(일), 4월 25일(토)~26일(일) 오후 4시부터 한시간 동안 덕수궁 정관헌에서 봄을 맞아 궁궐을 찾는 관람객에게 우리의 전통 음악과 퓨전 국악을 선보이는 봄맞이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통 예술 공연으로 인지도가 높은 정동극장 예술단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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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종
| 2009-04-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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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환경과 생명을 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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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개발과 보존이라는 딜레마에 빠져있다.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자연생태계를 파괴하고 보존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무력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현대사회의 환경 패러다임을 불교적 관점으로 변화시키고자 불교환경연대는 4월 19일 청화스님을 초청 조계사에서 ‘환경법회-불교와 생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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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일
| 2009-04-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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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못 살고는 자신의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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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일하지 않고, 더웁다고 일하지 않으며,
너무 이르다고 일하지 않고, 너무 늦었다고
일하지 않으며, 배고프다고 일하지 않고
배부르다고 일하지 않는다면,
이런 사람에게는 결코 새로운 재산이
생겨날리 없고, 결국에는 가지고 있던
재산마저 없어지게 될 것이다.”
에 담겨 있는 부처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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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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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일차]오체투지순례단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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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위에 길이 있지만, 사람의 길이 없는 1번 국도. -
참 길이 많습니다. 순례단이 지나는 길 위로 경부고속철도가 지나는 길이 있고, 밑으로는 경부선 철도가 지나갑니다. 길은 참 많은데 사람의 길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이 가야 할 길이 보이지 않으니, 언론의 생명이라는 '정론직필'을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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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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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격려하는 지관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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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면서 축제분위기가 무르익어가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신보다는 주위를 돌아보는 자비행이 필요한 시기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매년 이맘때면 희망과 격려를 전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고 있다. 4월 15일에는 다문화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 오산 행복한이주민센터를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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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일
| 2009-04-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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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락사=세계인공동체’ 선언
글로벌시대 사찰역할 보여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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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전수수(入廛垂手). 선가에서 수행을 다 마친 이가 세상 속으로 들어가 불법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수행의 궁극이요, 목적은 이처럼 깨달음이 아니라 깨달음의 사회적 현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둘 사이에 선후가 있는 것은 아니어서 ‘선수행 후제민’의 길을 걷는 이도 없지 않지만, 대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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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종
| 2009-04-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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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이 클래식 황제에 오른 비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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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이 주관하는 ‘화요 열린 강좌’의 4월 넷째 주 프로그램 최은규 저 『교향곡은 어떻게 클래식의 황제가 되었는가』(마티 간)가 21일 오후 7시 마포 다보빌딩 3층에서 열린다. 매월 2, 4주 화요일에 열리는 ‘책, 그 너머 이야기’ 열린강좌의 4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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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종
| 2009-04-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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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보지 말고 속내좀 봐주소
사찰이 품은 사연 내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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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물은 저마다 가슴에 품은 사연이 있고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 들어주길 바랄 것이다. 사람들은 고즈넉하고 한가로운 산사의 풍경만을 바라보지만 절도 세월의 풍파를 견디며 품고 있는 사연이 있다.
“겉만 보지 말고 속내 좀 봐주소”라는 사찰의 나지막한 외침이라도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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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일
| 2009-04-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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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근 성진지오텍 회장
대불련 총동문회장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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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지오텍 명호근 회장이 대불련 총동문회 신임회장에 취임한다.
대불련 총동문회는 4월 17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23대 회장단의 공식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직전회장인 22대 전보삼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된다.
명호근 회장은 2월 21일 열린 대불련 총동문회 이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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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일
| 2009-04-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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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 공양미 300석 올렸듯이
불우이웃위해 공양미 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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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는 아버지의 눈이 떠지길 바라며 공양미 300석을 올리고 자신의 몸을 희생했습니다. 우리들도 그 정성을 본받아 불우이웃들을 위해 공양미 300석을 모은다는 마음으로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고양 흥국사 주지 대오 스님은 지난해부터 신도들과 함께 1년여간 모은 6000만원을 4월 14일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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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일
| 2009-04-1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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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례를 불자들의 생활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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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례가 왜곡되고 있습니다. 타종교에서까지 근본을 알 수 없는 의식을 가져와 불교라는 이름을 이용해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불교의례를 불자들의 생활속에 담아내겠습니다.”
불교생활의례문화원 배관성 준비위원장은 4월 14일 발기인대회를 열고 불자들에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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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일
| 2009-04-1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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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탑 시청광장 밝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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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탑이 시청광장을 환하게 밝혔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지관)가 4월 14일 오후 7시 시청광장에서 미륵사지석탑 봉축등 점등식을 개최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삼귀의, 축가 점등,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지관 스님은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남과 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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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일
| 2009-04-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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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종교중립 약속 공염불?
공무원 명함에 ‘예수 믿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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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명함에 ‘예수를 믿으라’는 성경문구를 새겨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는 지난해 종교편향 규탄법회 이후 정부가 약속한 공직자종교중립 약속이 공염불이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서울시 복지국 공무원 ㄱ씨가 자신의 명함 상단과 하단 두 곳에 성경문구를 삽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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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일
| 2009-04-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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