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불교사암 및 불교시설 복지관 총연합회’는 오는 4월 17일(목)부터 4월 26일(토)까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옆 야탑 다목적광장에서 「성남 연등회」 ‘희망의 빛으로 성남을 밝히다’ 등전시를 개최한다.

불기2569(202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연합회에 소속된 사암연합회원과 불교시설 복지관, 성남시와 정관계 인사 및 성남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하여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며 성남시민들과 불자들이 ‘희망의 빛으로 성남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마음의 평화와 행복한 세상을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성남 연등회」는 성남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러 가지 볼거리를 준비하여 일상 생활공간인 탄천종합운동장 옆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된다.

「성남 연등회」는 △4월 17일(목) 17시 체험부스와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4월 25일(목)까지 7일간 (17시30분~23시) ‘희망의 빛으로 성남을 밝히다’를 주제로 봉축과 성남시의 희망을 기원하는 희망의 빛 석가탑 등(燈)과 ‘인도의 빛’, ‘옛 이야기의 빛’, ‘동심의 빛’, ‘사찰의 빛’으로 구성된 전통문화 등(燈)들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점등식 당일 문화공연으로 승무, 재즈밴드, 브라스밴드가 공연할 예정이다. △점등식 당일에는 17시부터 체험행사인 전통다례체험(시음)과 컵등(연꽃등) 만들기, 솟대 만들기, 나전칠기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 불교사암 및 불교시설 복지관 총 연합회’ 회장 도봉 스님은 “불기2569년 봉축을 맞아 광화문 점등식에 이어 우리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 희망의 빛을 밝힐 수 있도록 소속 사암연합회원들과 원력을 모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교가 중요한 사회적 역할로써 기여하고 이번 성남연등회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시작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성남 연등회」는 ‘성남시 불교사암 및 불교시설 복지관 총 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