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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움츠러들고 치닫는 삶에 대하여
언제인지는 분명치 않다. 윤회를 삶의 방식으로 받아 들인지는 오래 되지 않은 것 같다. 아마 2004년 이후 불교를 정식으로 접하면서부터일 것이다. 이전에는 윤회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중학교를 조계종 종립학교 다녔지만 윤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부처님의 일생만 기억에 남을 뿐이…
불교는 역동적인 종교, 전사(戰士)와 같은 수행자
ⓒ 장명확 오랜만에 강독모임에 나갔습니다. 그러나 한번 빠진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미얀마로 집중수행 떠난 2주간 동안 한번 빠졌습니다. 한달에 두 번 모임이 있으므로 한번 빠지면 한달 만에 나가게 됩니다. 한달 만에 참석하니 매우 오래 만에 나간 것 것처럼 느껴집니다.2월 들어 두 번째 강독모임이 1월 25일 …
누진통이 왜 신통에 속할까?
“신통은 신비적인 것이 아닙니다. 곧바른 앎이 신통입니다.” 이 말은 11월 두 번째 니까야강독모임에서 들은 말입니다. 전재성선생은 곧바로 알게 되면 깨닫게 되는 것이라 했습니다. 곧바른 앎은 일반적 경험과 다른 것으로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선정에서 가능한 일이라 했습니다. 11월 …
이상에 헌신하는 삶은 옳은가?
선(善)과 불선(不善)에 대하여고행적인 삶이나 이상에 헌신하는 삶은 옳은 것인가? 9월 들어 첫 번째로 열린니까야강독모임 주제입니다. 앙굿따라니까야 ‘섬김의 경’에서 아난다가 부처님에게 “세존이시여, 참으로 이 모든 것, 규범과 금계를 지키는 것, 고행적인 삶, 청정한 삶, 이상에 헌신하는 삶은 유익한 것입니다.…
위기가 닥쳤을 때,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부처님 가르침
부처님은 비유의 천재입니다. 초기경전을 보면 수 많은 비유가 나옵니다. 가르침을 비유를 들어 설명 했을 때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런 비유는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 중에 “업은 밭이고 의식은 종자이고 갈애는 수분이다.”(A3.76)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존재란 무엇인가?업은 밭이고 의식…
불자라면 보름에 한번은 출가자처럼, 고귀한 포살 팔재계(八齋戒)
6월 두 번째 니까야 강독모임이 전재성박사 삼송역 서고에서 열렸습니다. 6월 22일 열린 강독모임에 오랜만에 도현스님이 참석했습니다. 그 동안 스님은 스리랑카를 오가며자료수집을 했습니다. 이번에 가져 온 자료로 인하여 빠알리삼장을 모두 갖추게 되었습니다.도현스님이 스리랑카에서 구입한 자료는 매우 귀중한 것이…
왜 무명을 대죄라 하는가
"알아차림, 이치에 맞는 정신활동"“알고 저지른 것 보다 모르고 저지른 죄가 더 크다” 6월 8일은 니까야강독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5월 한 달간은 전재성 박사의 개인일정으로 인하여 방학했습니다. 한 달에 두 번 모이는 모임에서 두 번 빠지게 된 셈입니다.강독모임을 앞두고 서둘렀습니다. 마무리해야 할 일을 빨리…
진실과 허위로 사람을 웃기고 울리면
연예인들 자살률이 매우 높습니다. 유명스타이기 때문에 더 높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인기 연예인이 어느 날 자살 했다는 소식을 종종 들었을 때 인생이 순탄치 않음을 알게 됩니다. 연예인 자살률이 높은 것에 대하여 이런 저런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 가르침에 따르면 연기과정에서 지은 업(業)을 무시할 수 없습…
“두 해 동안 나는 한 마디 말만 했다”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129- 불교판 오이디푸스 강가띠리야존자“부끄러움과 창피함을 아는 건 이 세계를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 같은 것” 늘 배고픈 동물의 삶자연다큐에서 인상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동물은 늘 배고프다는 것입니다. 특히 육식동물이 그렇습니다. 사자, 호랑이, 표범, 치타 등 강한 어금니와…
왜 자비광명이라 하는가?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128- 부처님오신날과 정법시대“부처 출현은 괴로움과 동시에 윤회의 종식을 이룰 기회가 왔음을 뜻해” 한문탄생게와 빠알리탄생게부처님은 왜 이 땅에 오셨을까? 이런 의문에 대하여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대게 부처님의 탄생게에 대한 이야기입니…
“유방은 물 없는 물주머니처럼 늘어졌으니”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127- 기녀에서 장로니로! 테리가타의 암바빨리 게송 “몸이 무상함을 관찰하는 것을 통해 실체 없음의 특징 세우고 거룩한 경지에 올라” 불교와 기녀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기생 또는 유녀라 불리는 기녀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초기경전에 등장합니다. 물론 대승경전에도 등…
“포살(布薩)공덕, 왕권도 부럽지 않다”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126- 불자들이 팔재계八齋戒를 지켜야 하는 이유 “왕이 권력을 행사하더라도 8가지 덕목 갖춘 포살 공덕의 1/16에도 미치지 못해” 재가자는 출가자와 달리 오계를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각자 생업이 있어서 오계와 관련이 있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계속 오계를 어기는 삶…
“천진불 사상은 불교가 아니다”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125- 동자승과 잠재성향“부처님은 어린아이가 천성적으로 장애가 내부적으로 없다는 견해를 비판” 불교는 해탈과 열반을 추구합니다. 속박으로부터 벗어났을 때 영원한 자유, 대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불교의 궁극적 목표인 열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테…
“쾌락 좇는 삶, 파리와 뭐가 다를까”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124- 오온의 감옥에 갇힌 자“오온·십이처·십팔계라는 세상의 감옥 탈출하려는 자가 수행자” 요즘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유튜브는 ‘감옥이야기’입니다. 올해 새롭게 발견한 미국의 교도소이야기입니다. 주로 살인이나 강간, 마약밀매 등 흉악범들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와…
국왕이 부처님 발아래 엎드린 까닭은?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123- 종교의 가장 큰 경쟁력은?“진정한 권위는 칼과 주먹 아닌 청정과 진리의 장엄에서 나온다”먼저 보는 사람이 인사하기인사는 왜 하는가? 존경심의 발로라 볼 수 있습니다. 존경하지 않는다면 인사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존경하지 않는다면 어른이 지나가도 고개 뻣뻣하게 세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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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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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무산의 본지풍광, 그 그림자를 좇다
<설악무산, 그 흔적과 기억> 김병무·홍사성 엮음 작년에 열반한 설악무산 조오현 스님이 우리에게 보여준 본지풍광(本地風光)과 시대와 고락을 함께한 대방무외(大方無外)한 언행록(言行錄)이 스님...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롯데홈쇼핑과 소셜펀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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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시비(分別是非)하지 말고 원융화해(圓融和解) 큰
태고종 혜초 종정예하 불기2563년 하안거 결제법어 불기2563(2019)년 하안거 결제를 맞이해 태고종 혜초 종정예하께서 법어를 내렸다. 종정예하는 “정토(淨土)를 얻으려고 하면 마땅히 그 마음을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