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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과학의 향기
과학의 향기. 나노기술로 생산하는 똑똑한 먹거리, 스마트팜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를 원하는 5000여 명의 사람들이 동면을 시작했다. 이들은 120년의 긴 우주여행 기간 동안 깨지 않고 지내다가 도착 서너 달 전에 차례차례 일어나 새로운 삶을 준비한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두 사람이 갑자기 동면에서 깨어났다. 행성 도착까지 남은 시간은 90년. 동면 시스템은 고장 나 다…
어렸을 때의 기억은 언제부터 사라질까
어릴 적 전북 군산에 잠깐 살았던 적이 있다. 당시 집 근처에는 야구 명문 군산상고가 있었고, 네 살이던 나는 선수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즐겨 봤다. 아니 정확히는 그랬다고 한다. 그 모습을 지금도 기억하시는 부모님 말씀에 따르면 말이다. 하지만 정작 내게는 당시의 기억이 전혀 없다. 단지 상상하며 마음에 그려…
바닷속 온난화 현상, 해양 열파의 공포
기후 변화가 바닷속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지난 8월 15일 발행된 학술지 <네이처>에서 실린 제프 톨레손(Jeff Tollefson) 교수 연구팀은 잠재적으로 바닷속 생태계를 파멸로 몰고 갈 ‘해양 열파’가 나타나는 빈도가 35년 만에 두 배로 증가했으며 현재 진행되는 기후 변화가 계속된다면 그 빈도는 다…
나우루공화국의 비극, 지구에서도?
남태평양에 위치한 미크로네시아는 약 600여 개의 작은 섬나라로 이뤄진 연방 공화국이다. 이곳에 속한 수많은 섬나라 중 나우루공화국이란 곳이 있다. 면적 21㎢의 조그마한 나우루공화국은 한때 1인당 국내총생산이 2만 달러에 육박했던 화려한 과거를 자랑한다. 인광석 덕분이다. 인광석에 함유된 인산염은 최상…
똑똑해지는 약, 그 달콤한 유혹
동의보감에 실린 ‘공자대성침중방(孔子大聖枕中方)’ 이라는 조약법이 있다. 이 방법에 따라 만든 한방약을 먹으면 매일 천 마디의 말을 기억할 수 있게 되어 공자만큼 똑똑해질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동의보감에는 과거 시험 전날에 복용하면 장원급제를 한다는 장원환(壯元丸), 주자가 공부 중에 복용했다는 주자…
마시멜로 실험은 틀렸다
“자, 여기 마시멜로가 하나 있어. 바로 먹어도 돼. 하지만 선생님이 나갔다가 들어올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면 하나를 더 줄게.” 아이는 15분 동안 혼자 방에 남겨진다. 눈 앞에는 폭신한 마시멜로가 있다. 얼른 입에 쏙 넣어 달콤함을 느끼고 싶다. 하지만 당장의 만족을 참으면 상은 두 배가 된다. 아이는 한 숨…
과학의 향기. 녹색 피를 가진 도마뱀이 있다?
과학의 향기. 녹색 피를 가진 도마뱀이 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 외계인들은 우리에게 생소한 녹색 피를 흘린다. 하지만 알고 보면 녹색 피는 외계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게, 가재 등 일부 갑각류나 몇몇 도마뱀의 피도 외계인처럼 녹색이다. 또 어떤 곤충과 오징어, 문어는 청색 피를 가졌다. 심지어 남극에 사는 뱅…
“태양의 비밀을 풀어라!”
태양을 향해 날아오른다! 태양은 뜨겁다. 얼마나 뜨거울까? 벌겋게 녹은 쇳물은 1,500℃가 넘는다. 금속 중 녹는점이 가장 높은 텅스텐은 3,410℃가 돼야 녹는다. 그런데 태양의 표면 온도는 그 2배에 가까운 6천℃나 된다. 염열지옥이라도 이보다는 시원할 것이다. 인류가 태양에 관해 400년 이상 연구해 왔지만 …
나노 기술로 뇌 건강 지킨다
질병에 걸렸을 때 치료하기가 가장 까다로울 것 같은 신체 기관을 물어본다면 아마 많은 사람은 뇌라고 대답할 것이다. 뇌는 인간의 기억, 판단, 인지, 정서, 행동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과 관련된 신체 부위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뇌가 곧 나이다’라고 주장하는 뇌과학자가 있을 정도이다. 뇌에 외상을 입거…
한반도, 최악의 태풍 지역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 국가환경정보센터 연구원인 제임스 코신은 1949년부터 2016년 사이에 전 세계에서 발생한 태풍과 사이클론, 허리케인 등 열대성 저기압 7585건의 관측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했다. 코신이 6월 6일자 <네이처>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태풍 피해가 증가하…
과학의 향기. 스텐퍼드 감옥 실험의 진실
1981년 늦여름, 스탠퍼드 대학 조던 홀 지하에 작은 교도소가 들어섰다. 교도소에는 12명의 재소자가 수감됐고 12명의 교도관이 이들을 관리했다. 재소자와 교도관은 모두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평범한 대학생들이었다. 이들은 재소자와 교도관의 성격 특질이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학대 행위를 예측하는지 알아보려는 역…
화성의 달, 포보스로 알아보는 위성 탄생의 비밀
위성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위성이란 행성 따위의 둘레를 도는 천체를 말한다. 미항공우주국(NASA)과 국제천문연맹(IAU)의 최근 자료를 종합해보면 우리 태양계의 여덟 행성 주변을 맴도는 위성은 173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도 위성들이 발견되고 있는 만큼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행성이 어머…
나노 셀룰로오스, 친환경 나노 소재가 만드는 녹색 도시
영화가 그리는 디스토피아 세계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연이 없다는 것. 어둡고 칙칙한 색감의 도시에서 분열된 사람들은 무언가를 찾으려 애쓴다. 그것은 바로 녹색의 유토피아다. 그렇다. 유토피아의 첫째 조건은 청록빛으로 물든 자연이다.세계는 지금 인간이 만드는 환경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기후변화, …
40대가 넘으면 일주일에 3시간만 일하라?
일은 인간의 숙명이다. 모든 사람은 제각기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가족을 건사한다. 물론 재생산에만 그치지 않는다. 일에서 얻는 행복감은 신체 및 정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적정한 일은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 당연히 지나치게 많은 일은 일이 주는 모든 장점을 무너뜨린다. 대표적인 장시간 근로 사회인 …
대화형 인공지능 듀플렉스가 여는 세계
우리는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자비스 같은 인공지능 비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 구글은 2018년 5월,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 뷰에서 개최된 구글 I/O 2018 컨퍼런스에서 ‘듀플렉스(Duplex)’를 선보였다. 듀플렉스는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이다. 컨퍼런스 첫 번째 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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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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