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3.0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줘요!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유산 3.0 우수 체험 사례’에 대하여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수필, 사진, 웹툰(webtoon)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행되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추진한 문화유산 3.0 성과를 모든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시행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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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목장’ ‘소반장’, 문화재 보유자 인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小木匠)’ 보유자로 엄태조(嚴泰祚, 남, 1944년생) 씨와 소병진(蘇秉辰, 남, 1952년생) 씨를, 중요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小盤匠)’ 보유자로 김춘식(金春植, 남, 1936년생) 씨와 추용호(秋瑢鎬, 남, 1950년생) 씨를 각각 인정 예고하였다.
‘소목장(小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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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와 근대지성의 교류 첫 학술적 조명
만해 서거 7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세미나가 ‘만해와 근대 지성의 교류’를 주제로 7월 25일 오후 2시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 유심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구성은 1부 만해와 심우장, 2부 만해와 근대 지성과의 교류, 3부 종합토론 등이다.
1부에서는 ‘만해와 심우장의 정신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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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호란 이후 불교의 모습은 어땠을까?
광해군 추선 기념 제6차 학술세미나 및 한국불교사연구소 제8차 집중세미나가 ‘임란 호란 전후의 사회상과 불교상’을 주제로 오는 7월 27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봉인사 지장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남양주 봉인사와 동국대학교 한국불교사연구소(소장 고영섭)가 주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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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일의 십우도 교성곡 ‘수행의 여정’
십우도를 주제로 참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수행의 여정’을 선보이는 음악회가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다.
불교 음악가 한정일 씨(사진)가 작곡한 교성곡 ‘수행의 여정’은 선의 실천을 통해 단계적으로 깊어가는 수행자의 모습을 열 개의 그림으로 묘사한 십우도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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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전법회관엔 ‘화엄열풍’
신규탁 교수의 ‘화엄경 강좌’ 열기 속 진행
“법계(法界)란 무엇입니까?”“일체중생의 몸과 마음의 근본입니다. 본래부터 영명확철(靈明擴徹)하고 광대본적(廣大本寂)한 진리입니다. 모양은 없어도 삼라 대천세계를 펴고 끝도 갓도 없지만 그 속에 온갖 것을 포함하여 보고 듣는 사이에 분명합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퇴근시간이 끝나면 조계사 옆 안국동 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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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인문학으로 배우는 궁궐’ 강좌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궁중 문화를 활용한 인문학 확산을 위해 ‘인문학으로 배우는 궁궐’ 강좌를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창경궁 경춘전(景春殿)에서 운영한다.
‘인문학으로 배우는 궁궐’은 전통적 정신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진흥하기 위해, 궁궐과 조선 왕실의 역사 전반을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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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제2회 원각서예대전 개최
제4회 천태종 불교사진 공모전도
서예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대한불교천태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회 원각서예대전 모집요강이 발표됐다.
원각서예대전은 미협, 서협, 서가협 초대(추천)작가 이상을 제외한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이다.
공모부문은 한글, 한문, 국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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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대곡사 대웅전’ 등 성보 2건 보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의성 대곡사 대웅전(義城 大谷寺 大雄殿)’과 인제 봉정암 오층석탑 등 2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보물 제1831호 ‘의성 대곡사 대웅전(義城 大谷寺 大雄殿)’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인 건물로, 1687년(숙종 13)에 태전선사(太顚禪師)가 다시 중건(重建)하였다고 전해진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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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성보박물관 불화반 작품 전시회
7월 2일부터 초대작가·수강생 작품 전시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7월 2일부터 27일까지 제10회 불화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대작가 청원 스님의 석가모니불, 불화강사 조해종의 영산회상도, 오기웅의 수월관음도, 이승규의 지장탱화 석가모니불, 권영수의 석가모니불(홍탱), 문경옥의 석가 삼존도가 전시된다.
수강생 작품으로는 박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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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수리현장 ‘상시 점검’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재 수리품질을 향상하고, 수리현장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민간점검단 구성․운영과 함께, ‘자격 대여와 부실수리 신고센터’를 개설하여 문화재 수리현장에 대한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된 민간점검단(안전관리 전문가, 시민단체, 문화재위원․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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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 궁극의 행복’ 특별전
왕흥사지 사리기·현등사 사리 등 공개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화범 스님)이 불교미술의 태동이 되는 열반과 사리신앙에 관한 2014년 특별전 ‘열반, 궁극의 행복’을 개최한다. 특별전은 7월 1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계속된다.
특별전에서는 ‘사라진 1500년 전 사리의 비밀’인 부여 왕흥사지 사리기 일괄(보물 제176호)과 ‘인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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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의 세계유산 지정 소식이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찝찝한 까닭?
숭례문이 소실되었을 때, 그리고 숭례문을 복원하는 공사가 시작되었을 때 문화재계를 비롯하여 학계와 정관계 인사들은 숭례문의 가치와 역사, 의미 보존 및 보전 대책, 복원대책 등에 대한 엄청난 양의 말과 글을 쏟아냈다. 그러나 정작 숭례문을 처음 건립하였을 때 이를 총 지휘한 도편수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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