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2025)년 5월 2일(금) 오후 3시, 아미타불교요양병원 6층 법당에서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하는 법회가 봉행된다.

이번 기념법회의 주요 식순으로 의료법인 이사장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치사와 대표이사 호산 스님의 인사말, 병원장 임명장 수여식, 내외빈의 축사, 축가가 예정되어 있다.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은 우리 종단 스님들을 위한 요양병원 기능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매년 병동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여 쾌적한 병실 컨디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의료장비 보강 및 전문의료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입원한 스님들은 종단 승려복지회의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온전히 수행과 회복에 집중할 수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스님들이 종단의 의료혜택을 받으며 종단의 승려복지 제도를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다.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관계자는 “스님을 공경하고 대중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병원으로서, 스님들이 출가에서 열반까지 전법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스님들과 불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