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진흥원 화요열린강좌, 4. 18. 19시 다보원에서
정병석 교수, 조선몰락 이유를 경제학 관점서 분석
대한불교진흥원이 매월 주관하는 ‘화요 열린강좌’ 4월 강좌는 ‘우리가 몰랐던 조선의 몰락, 그리고 오늘’을 주제로, ‘경제학자가 말하는 조선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부제로 오는 4월 18일(화) 오후 7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조선은 왜 무너졌는가>의 저자 정병석 한양대 특임교수를 초청해 열린다.
이번 강좌는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조선의 정치·경제·문화를 날카롭게 분석해 조선이 몰락하게 된 진짜 원인을 통해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 주는 경고와 각성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사 정병석 한양대 특임교수는?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중앙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30여 년간 노동부(현재의 고용노동부) 고용정책과장, 고용보험심의관, 근로기준국장, 기획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노동부차관을 역임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총장, 한양대 경상대학의 석좌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한양대 특임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최저임금법>(공저), <이기는 청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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