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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기고․견해
시민사회가 나설 때
남북관계가 요동치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개성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남북관계가 6.15 이전 냉전의 시기로 회귀하고 있다. 2018년 극적인 모습을 연출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희망을 한껏 부풀려 놓더니,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냉전의 적대와 불신으로 회귀하고 있다. 문제는 이게 단지 시…
6.15 공동선언 20주년, 남과 북은 합의 이행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남과 북의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 합의한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지 20주년이 되는 오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최근의 남북관계 상황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년 전의 공동선언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시점에 오히려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가 만연했던 2017년 이전의 남북관…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대북전단 살포 관련 논평
민추본 통일교육과정 수료생 모임인 통일바루(회장 김진영)에서 이번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논평을 냈다. 통일바루는 민추본 통일교육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자치 조직으로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4월 창립된 이후 다양한 민추본 교육 및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논평] 남북관계 개선에…
대불청, N번방 관련 ‘참회문’ 발표
‘국민여러분께 불제자로서 통탄한 심정으로 참회문을 올립니다’ KYBA(대한불교청년회) 서울지구는 ‘국민적 공분이 계속되고 있는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온라인 성착취범죄에 종교인으로서 행할 수 없는 극악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조계종 스님의 죄는 불교공동체 모두가 저지른 사회적 죄악이라고 생각한다…
절로가는 택시드라이버, 백태용의 사찰여행 14
제천 덕주사 ‘코로는19’가 거칠 것 없는 듯 온세계를 흔들고, 인간들의 등 뒤에서 정수리 위에서 비수가 되어 내리꽂는다. 하루를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일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하루하루의 간절하고 애절한 기도 속에 오늘도 평안함을 부처님께 감사드리고 매일매일 평범하게 살아가기를 염원한다.새벽공기로 청…
2019년 평가와 2020년 전망
많은 분들이 올해 남북관계를 위해 한국 정부가 뭘 했는지 되묻곤 한다. 하노이 노딜의 충격이 워낙 커서 웬만한 한국의 역할로 북미관계를 회복시킬 것 같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난 해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의 감동이 매우 컸던 탓도 있다. 지난 해 감동에 연유한 기대치는 매우 높고 하노이 노딜로 시작된 …
미국이 결정하는 세상이 언제까지 갈 것인가?
최근 대학생들이 덕수궁 옆 미 대사관저 담장을 넘어 “방위비 분담금 인상 규탄‘ 농성을 벌인적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유세 연설에서 “우리가 50억 달러를 주고 방어하는 부자 나라가 있다. 그 나라는 5억 달러만 낸다. 국가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겠지만 전화 한 통으로 올해 5억…
절로가는 택시드라이버, 백태용의 사찰여행 13
산청도전리 마애불상군 이제 두 번째 코스인 산청도전리 마애불상군을 친견하러 달려본다. 지리산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지만 첩첩산중에 길 또한 난코스다. 에너지가 방전된 탓인지 피로 또한 몰려오지만 도전리마애불상군을 친견한 후 더더욱 실망과 비통함 마저 느끼게 한다. 천년…
절로가는 택시드라이버, 백태용의 사찰여행 13
지리산 정령치 개령암지 마애불상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마애불상군 사진전을 준비하는 장명확작가와 1박2일 일정으로 떠나는 순간은 설렘으로 가득 차있다. 아직도 이른 시간이라 천지가 고요하지만 도시의 모습은 그렇지가 않다. 3시20분 대구를 떠나 3시간동안 달려온 남원의 어느 한적한 마을. 개령암지 입…
숙적의식(rivalry)의 극복과 대북 인도주의 협력
대북 협력 얘기지만 일본 문제로부터 시작하자. 현안에서 문제를 접근하면 본질이 잘 보이게 마련이다. 아베로부터의 반면교사일본은 한국에 비해 상대적인 경제대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을 통제하는 힘은 대국에 걸맞지 않게 시민사회가 아니라 국가 즉 정치권력에 있다. 소위 자본과 국가 권력간 혼연 일체…
영화 ‘나랏말싸미’를 꼭 보아야 하는 이유
〔기고〕 전주시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자원봉사 위원 ( 법사랑 위원 ) 안상현 칼럼니스트 여름휴가 때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있었는데 요즘 역사왜곡 논란에 시달려서인지 내가 거주하는 지방 소도시에서는 조기 종영되었다. 바로 ‘나랏말싸미.’ 줄거리는 대충 다음과 같다. 권력층이 지식과 문화를 독점하는 시…
신미스님의 한글창제 역할에 대한 논쟁을 보면서
소설 <천강에 비친 달>을 통해 신미 대사의 존재를 추적하고, 그의 ‘한글창제 역할’을 알린 정찬주 작가가 본지의 “나에겐 불자도 내 백성이고, 유자도 내 백성이다” 기사에 다소 자세한 댓글을 달았다.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신미스님의 한글창제 역할을 두고 일부 학자들의…
시대가 요구하는 불교지도자상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는 연일 일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한쪽에서는 ‘해종 세력’이라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적폐 세력’이라고 서로 규탄하고 있다. 두 세력 간의 반목과 갈등의 골은 너무 깊게 파였다. 이제 그 누구도 두 세력 간의 반목과 갈등을 쉽게 봉합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스님과 재…
설정 큰스님께 공개 편지
불교사회정책연구소장 법응 스님(사진)이 '덕숭총림 방장 설정스님의 차기 조계종총무원장 추대설'과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담은 글을 보내왔습니다. <미디어붓다>는 이 글에 대한, 품격을 갖춘지지 또는 반론의 글이 도착할경우 함께 게재할 방침입니다. <편집자 주> 청…
“韓-中 역사문화 합동연구 계기 마련”
태고종총무원장 등 7명 중국 내몽골 숭덕사와 차하얼학회 초대방문 내년 숭덕사 낙성식에 동참, 불상이운·점안식 등 지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도산 스님을 비롯한 간부 일행이 7월 22~25일 중국 내몽골 숭덕사 및 차하얼학회를 초대방문했다. 방문단의 일원인 태고종 재경부장 진성 스님(사진)이 방문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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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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