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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각회, ‘법인관리법 수용’ 결의
26일 이사회서 결정…이행합의는 비공개
재단법인 대각회 이사회(이사장 도업 스님)가 조계종의 ‘법인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을 수용하기로 했다.
대각회 이사회는 8월 26일 오후 2시 목동 법안정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9월 30일까지 조계종에 법인등록을 하기로 결의했다. 회의는 2시간 30분에 걸쳐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만장일치 결의가 아닌 찬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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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
아니초잉돌마 명상음악 ‘귀의송’ 발매
네팔의 비구니이자 국민가수인 ‘아니 초잉 돌마’가 불교명상음악 〈귀의송〉 앨범을 발매했다.
관세음보살이 현현한 듯 장엄하면서도 자비심이 울려 나오는 천상의 목소리로 나지막이 읊조리듯이 〈귀의송〉을 창송하는 이번 앨범은 초잉 돌마 자신이 설립한 ‘네팔 비구니 복지재단(NWF)’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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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이어 아시아 종교인 대거 방한한다
인천 송도서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제8차 총회
“조화 속에 하나되는 아시아(Unity and Harmony in Asia)”
아시아의 종교간 평화와 화합을 위한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의 제8차 총회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ACRP 총회가 열리는 것은 1986년 제3차 서울대회 만28년 만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25개국의 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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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종교 떠난 위로의 시간”
자승스님, 미사 참석 후 감사·공감 메시지
한국 7대종교 대표들이 18일 오전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이들의 교회’가 되라는 말씀은 우리 종교지도자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모든 지도자들이 가슴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평화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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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울린 이순신의 한마디
“먹을 수 있어서 좋구나!”
문학평론가 김형중 박사(동대부중 교감)이 한국영화사를 바꾸고 있는 영화 ‘명량’을 보고 감상평을 보내왔다. 임진왜란이나 이순신을 그린 다른 여타 영화에서 다루지 않았거나 애써 외면했던 승려 수군의 활약상을 그렸다는 소식에 반가움으로 한 걸음에 제일 먼저 극장으로 달려갔다는 김 박사의 해박하면서도 깊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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