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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 사부대중의 조계종 위한 50가지 의제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1월 28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개최한 대중공사에서는 120여 명의 사부대중으로부터 종단의 백년대계를 위한 제언이 쏟아져 나왔다.이날 10여 명으로 구성된 10개의 조는 각각 분임토의 후 조계종과 한국불교를 위한 발전과제 50가지를 발표했다. <관련 기사 2건, 28일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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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사, 설 명절 맞이 '힐빙팔도장터' 연다
삼광사 힐링광장이 2월 1일 삼광사 경내에서 ‘힐빙팔도장터’행사를 연다. 사진은 작년 7월1~2일 열린 ‘힐링팔도장터’ 행사 장면.
삼광사 힐링광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힐빙팔도장터'를 개장한다.
2월 1일 정기법회 일에 열리는 '힐빙팔도장터'는 농수산물과 의류 등을 시가보다 약 20%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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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은사 故 백남준 제9주기 추모재 봉행
서울 봉은사(주지 원학 스님)는 1월 29일 오후 2시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 (1932~2006) 선생의 유골함이 안치된 법왕루에서 제9주기 추모재를 봉행했다.
추모재는 환몽 스님과 각현 스님의 집전 하에 천도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백남준 선생 한국 측 대리인 도로시 남 백스튜디오 대표와 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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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위한 마음거울 108’ 어플리케이션 개발 용역 공모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은 ‘어르신을 위한 마음거울 108(가칭)’ 모바일 어플리케이션(IOS/안드로이드) 개발을 담당할 용역을 공모한다.
‘어르신을 위한 마음거울 108’은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아성찰 108개 문구와 배경화면을 구성하는 뉴미디어 어플리케이션으로, 팀․개인․업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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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백년 이끌 혁신 방안 찾자” 대중공사
1월 28일 오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10여 명의 사부대중이 한 모둠이 되어 10개의 회의실에 각각 머리를 맞댔다. ‘종단혁신과 백년대계’를 주제로 토론하는 모둠이었다. 일부 대중은 “사찰 재정이 투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 선거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오갔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도 직위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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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은 불교, 서쪽은 개신교
2014년 현재 우리 국민의 절반은 종교를 믿고 있으며, 종교 분포는 불교 22%, 개신교 21%, 천주교 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불교인 비율은 2030 세대(약 10%)와 5060 세대(30% 상회)의 차이가 큰 데 반해, 개신교인과 천주교인은 상대적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한국갤럽(대표 박무익)은 1984년부터 2014년까지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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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스님 “어떠한 탄압·음해에도 굴하지 않겠다“
“제18대 총장후보로서 앞으로 교직원 여러분들과 수시로 대화를 나누면서 동국대학교가 오랫동안 잃어버린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아울러 학교를 반목과 갈등 및 혼란에 빠뜨리려는 내외부의 세력에 대해서 학교발전의 원력과 신심을 가지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며, 어떠한 탄압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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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출범
조계종의‘종단혁신과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출범식이 28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렸다.
조계종이 종단 혁신을 위해 대대적인 대중공사(大衆公事)에 나섰다. 현대 불교사 최초의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대중공사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월 28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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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반추하며 변화‧혁신으로 복지 구현”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사장 자승 스님)의 상임이사 보경 스님<사진>은 “20년 시간을 반추하면서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27일 밝혔다.
보경 스님은 이날 재단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의 종무기조는 ‘득편의시낙편의(得便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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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으로부터 사찰림을 구하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경관의 다른 말은 ‘명산대찰’이다. 수림이 우거진 명산에 자연스럽게 자리한 천년고찰이 주는 풍광은 그 자체로 한 편의 그림이자,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최적환경이다.
명산대찰의 수려한 경관을 가능하게 하는 대표적인 수종은 말할 것도 없이 소나무다. 소나무와 함께 잣나무나 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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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진상규명․인양 촉구 도보행진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 이하 노동위)는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의 도보행진에 동참한다. 이로써 노동위는 대책위와 5박 6일 간 평택에서 천안 대전을 지나 익산까지 약 530km를 걸으며 세월호 인양과 실종자 수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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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총학생회, 교육부에 황일면 이사 승인취소 요청
동국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회장 최장훈, 정치학 석사과정)가 황일면 이사에 대한 ‘임원취임의 승인취소와 임원의 직무집행정지’ 요청을 1월 26일 교육부에 제출했다.
총학생회는 요청서에서 황일면 이사가 동국대학교 재단이사회의 이사로 있으면서 유력한 총장후보를 강압적으로 사퇴시키는 자리에 참석, 총장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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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개발로 ‘포교도 스마트하게’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과 DVD 등 어린이와 청소년 포교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대거 개발됐다. 고전적 법회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새 미디어 환경에 걸맞은 포교 방안이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은 1월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어린이·청소년 법회용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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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와 설법’ 이메일로 받으세요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은 올해 1월부터 매월 전자북 형태로 설법 문안을 제공하는 이북 ‘법회와 설법’을 전국 사찰 조계종단 스님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북 ‘법회와 설법’은 조계종 스님이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세 가지 이상 설법문안 외에도 법회와 포교활성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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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교수협의회, 보광스님 사퇴촉구
동국대학교 교수협의회가 논문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총장후보 보광 스님을 향해 “거리끼는 점이 있다면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동국대 교수협의회는 1월 22일 발표한 성명에서 “총장후보자로서, 성직자로서, 그리고 학자로서의 양심에 비추어, 만일 표절의혹에 대해 거리끼는 대목이 있다면, 대학과 불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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