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마음 울린 이순신의 한마디
“먹을 수 있어서 좋구나!”
문학평론가 김형중 박사(동대부중 교감)이 한국영화사를 바꾸고 있는 영화 ‘명량’을 보고 감상평을 보내왔다. 임진왜란이나 이순신을 그린 다른 여타 영화에서 다루지 않았거나 애써 외면했던 승려 수군의 활약상을 그렸다는 소식에 반가움으로 한 걸음에 제일 먼저 극장으로 달려갔다는 김 박사의 해박하면서도 깊이 있…
|
|
 |
8월 11~14일, 만해 오시는 날!
인제 만해마을에서 제18회 만해축전
시인 겸 승려, 민족운동가였던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1879∼1944년) 선사의 사상과 문학혼을 기리는 만해축전이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 인제군의 만해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만해스님 열반 70주년을 맞아 '청년 만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만해축전은 젊은 세대에 올바른 역사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
|
 |
“모범적인 신도시 포교거점으로”
조계종, 위례신도시 종교용지 확보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7월 31일(목) 위례신도시 내 종교용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자승 스님은 7월 31일(목)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재영 사장과 위례사업본부 박수홍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원 재무부장 보경 스님과 신도시 종책특보 허운 스님의 부지계약 체결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그동안 노고에 …
|
|
 |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은 망한다”
[기고] ‘불교의 역사와 문화의 힘’
지구의 반대편인 남미 페루는 매년 6. 21일이 한해의 끝이다. 그로부터 3일 후 새해 태양축제가 시작된다.
수천 년 화려했던 잉카, 마야문명이 한순간 16세기 초 스페인 제국주의에 멸망 당한지 480년 만이다. 유일신 가톨릭 종교권력은 원주민 신전을 무너뜨리고 그 자리에 산타도밍고 성당을 세웠다.
남미축제의 대표…
|
|
 |
“성북동 심우장 달리 봐야 한다”
김광식 교수 “후반기 삶 점철된 곳“
만해 한용운이 말년 11년 간 머물렀던 성북동 심우장을 학술적으로 본격 조명한 논문이 발표됐다. 김광식 박사(동국대 특임교수, 사진)는 지난 7월 25일 ‘만해와 근대지성의 교류’를 주제로 서울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열린 만해학회 세미나에서 ‘만해와 심우장의 정신사-심우장의 어제와 오늘’을 발제하고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