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국장 탄국 스님(오른쪽) 임명식(사진=현대불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호법부 조사국장에 탄국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2월 10일 서울 조계사 템플스테이관 3층 담소에서 탄국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진우 스님은 조사국장 탄국 스님에게 “총무원 호법과장, 사서 등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조사국장 소임에도 능력을 잘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탄국 스님은 자승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1년 수계(사미계)했다.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총무원 호법부 호법과장과 총무원장 사서실 사서, 적조사 주지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