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목) 오후 1시, 전법회관 중앙신도회 회의실

아미타불교요양병원(대표이사 호산 스님)은 10월 30일(목) 오후 1시 전법회관 중앙신도회 회의실에서 종무원조합 독감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이번 종무원조합 독감백신 접종은 종단 교역직 스님들과 재가자 직원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의 의료 보시로 진행되었으며, 스님 15분을 포함하여 155명이 독감백신을 접종받았다.

유성현 아미타불교요양병원 병원장은 의료진으로 금번 접종에 참여하며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스님들과 종무원 여러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하며, 코로나 이후 독감에 걸리면 과거보다 더 위험할 수 있으니 이번에 접종받지 못했다면 개인적으로 꼭 백신접종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독감백신 지원사업을 준비한 한용구 아미타불교요양병원 행정원장은 "대표이사이신 호산스님께서 종단을 위해 힘쓰시는 스님들과 종무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금번 백신접종이 중요하다고 하시어 준비했고, 종단 의료기관으로서 추후 종단소속 스님들과 종무원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종단과 협의하여 종단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관계자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종단 의료기관으로서, 스님 전문병동을 운영하며 불자 및 일반환자들도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스님을 공경하고 대중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병원으로서, 스님들이 출가에서 열반까지 전법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