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남양주시 불암사에서 가을의 풍성한 정취와 나눔의 마음을 나누는 “제16회 불암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불암사 합창단이 개막을 알리고, 마하무용단, 가수 배아현, 최우진, 비니쌤, 주권기 등 초대 가수들이 출연하여 깊어지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는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인 아나운서 이익선 씨가 밝고 유쾌한 진행을 맡는다.

또한, 불암사에서는 국화축제·불암사 신도회 먹거리 장터·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등이 마련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인스님과 불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환자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삶의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일면 스님은 “풍성한 가을의 향기 가득한 불암사에서 음악과 나눔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족과 친구 모두와 함께 모여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나누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