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투표-리매치W’ 앱 통해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트롯 투표-리매치W 앱을 통해 시즌3를 마치고 미스트롯2 팬들이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다시 한번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3에서 미스트롯2 팬들이 올린 트로트 가수는 ‘임서원’, ‘김다현’, ‘전유진’이며 후원금은 총 100만 원이다.
트롯 투표-리매치W 앱은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 표 당 10만 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트롯 투표-리매치W 측은 “이번 시즌3에서 임서원은 시즌2에 이어서 시즌3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으며 김다현은 지난 시즌 3위에서 2위로 올라왔고 시즌1 우승자인 전유진은 3위에 랭크되었다.” 면서“가수 응원도 하며 선행까지 할 수 있는 ‘트롯 투표 - 리매치W’의 새로운 시즌4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트롯 투표-리매치 기부금과 같이 이번 기부금도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서원은 ‘미스트롯2’에서 아이돌 비주얼과 훌륭한 실력으로 스타성을 입증받았고 지난 4월 첫 데뷔 싱글 ‘어깨춤’을 발매한 후 각종 방송 및 광고계를 휩쓸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걸그룹 센터상’, ‘완성형 비주얼’, ‘트롯 공주’ 등 많은 수식어를 낳으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다현은 ‘미스트롯2’에서 미를 차지, 지난해 MBN에서 방영한 '보이스트롯'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어린 나이에도 출중한 실력을 인정 받았고 예능 프로그램 '내딸하자'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전유진은 '미스트롯2'에서 수많은 팬덤형성과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싱글 앨범 '사랑..하시렵니까?'를 발매하며 데뷔 했으며 MBC '편애중계' 신동대전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본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