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담는 그릇-발우展'
백령도 소재 몽운사(주지 지명)와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는 3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세상을 담는 그릇-발우전((鉢盂展)'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달라이 라마 등 세계 각국의 저명한 스님들이 사용한 발우(스님들의 공양그릇) 100여 점을 비롯하…
|
|
일본서 돌아온 화엄경 보물 지정
최근 일본에서 반환돼 화제를 모았던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 이하 화엄경)이 보물로 지정됐다.
박영숙 씨가 소장한 화엄경은 고려 충숙왕 복위 5년(1336)에 감색 종이에 은니(銀泥)로 쓴 사경으로, 일본에 소장돼 있던 것을 1995년 개인이 구입해 국내로 들여온 것이다. 총 7권 7첩으로, …
|
|
문화재청장에 이건무 전 국박관장 임명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이건무 용인대 교수가 3월 7일 문화재청장에 임명됐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의 친동생인 이 청장은 한국 고대사의 태두로 통하는 고 이병도 박사의 손자다.
국립중앙박물관장 퇴임 이후 용인대 예술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재보존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올해 1월 한국고고학회장에 취임했다.
…
|
|
범어사 새 주지에 정여 스님 당선
조계종 14교구 본사 '범어사(梵魚寺)' 제23대 주지에 정여(正如) 스님(여여선원 선원장)이 선출됐다.
지난 3월 6일 범어사 경내 보제루에서 총 347명의 선거인단 중 2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산중총회에서 유효표 266표 중 141표를 얻은 정여 스님이 종회의원 상운 스님을 16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
|
|
서산 가야산 일대
세계복합유산 등재 나선다
한국의 문화와 철학이 담겨진 불교문화 유산을 세계에서 알리고 평가받기 위한 운동이 펼쳐진다. 조계종 중앙신도회를 주축으로 한 불교계는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자연ㆍ문화유산의 세계복합유산 등재를 위한 포럼’을 시작으로 내포(서산) 가야산권 유산의 유네스코 …
|
|
일본식 화로·분첩으로 둔갑한
우리 목판 문화재 두 점 발견
남대문(숭례문) 화재로 문화재 수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한국 문화재 수난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유물 두 점이 새로 발견됐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소재한 사찰인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의 한선학 관장은 최근 입수한 19세기 유물 '한석봉(韓石峯) 초서(草書)…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