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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 치료비 전달식 개최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7월 8일 송희진(여, 26, 다발성경화증)씨 등 10명에게 6월에 모금한 총 2천3백2십5만원을 치료비로 지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가 불우환우 치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자체모금과 후원모금을 통해 후원금을 마련해오고 있는 생명나눔실천본부는 6월 달에는 자체모금 5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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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보호’가 종단 입장
“사찰에 피신한 분들을 자비로서 보호하는 것이 종단의 입장이다. 식사 등 생활에 필요한 적절한 지원을 할 것이며, 그분들도 사찰에서 지켜야할 예절을 지키기로 했다.”
조계종 총무원은 조계사 경내로 피신해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광우병국민대책회의 관계자들에 대해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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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대오)이 저출산 문제 극복 교육프로그램인 ‘행복한 우리가족 공동체를 위한 세대통합 교육’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7월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동안 전국 사찰 및 불교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총 12개 사찰 및 단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단체별로 개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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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95% 절 소유지인 점 살피길
등산객이 문화재를 관람하지 않고 산에 오를 때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의정부지법의 판결에 대해 자재암의 관리권을 가진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와 자재암이 7월 7일 판결내용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입장을 밝혔다.
봉선사와 자재암은 “소요산 국민관광지는 자재암 문화재관람료 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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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촛불주최 종교인 사법처리 검토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와 관련해 시국 미사·기도회·법회 등을 주최한 종교인들에 대해 경찰이 사법처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한진희 서울지방경찰청장은 7월 7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촛불집회 주최측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밝히면서 종교행사 명목으로 열린 촛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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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산 도피안사 개산 16주년 기념법회 봉행
도솔산 도피안사(주지 송암)는 7월 6일 개산 16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기념법회에는 개산조인 광덕 스님의 추모 제례가 함께 봉행 됐다
법회에 참여한 대중들은 “정법의 청정질서 속에서 모든 어둠과 불안이 소멸되고 조국이 평화로운 세계질서를 가꾸어 가도록 해달라”고 함께 축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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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는 모두 이 시대의
고타마 붓다가 돼야 한다.
“불자는 모두 이 시대의 고타마 붓다가 돼야 한다. 외부 사물을 마음이 만들어낸 헛것으로 보지 말고 외물의 객관적 실재를 인정하는 현대불교의 사상적 변혁이 일어나지 않으면 안된다.”
이시우 전 서울대 천문학과 교수 는 도피안사 개산 16주년 기념법회 특별강연 초청자로 나선 이시우 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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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사 극락전 보물 지정 예고
문경 봉암사 극락전이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경상북도 도유형 255호로 지정돼 있는 봉암사 극락전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하여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7월 7일 밝혔다.
봉암사 극락전은 신라 경순왕이 피난시 원당으로 사용한 유서 깊은 건물로 전하고 있으며, 현재 극락전 내부에는 어필각(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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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가라, 잡아가지 않으면 직무유기!
7월 7일 경찰수뇌부의 종교계 주최 촛불시위와 관련한 종교인 사법처리 검토 발언에 대해 종교계는 물론 각 정당, 누리꾼(네티즌)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종교인 사법처리 여부가 촛불정국의 새로운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촛불행사를 주도했던 종교지도자들은 우리는 종교인이라고 해서 특별한 대우를 받을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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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법당, 춤추는 동심
불교레크레이션협회는 7월 5일과 6일 이틀동안 봉은사 보우당에서 ‘열린 법당, 춤추는 동심’을 주제로 제 41회 여름불교학교지도자를 위한 강습회를 개최했다. 강습회에는 어린이법회 지도 교사를 중심으로 여름불교학교 지도자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음의 문을 열어요, 과학속의 부처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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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나무 보리수 열매 맺었네
6월 말부터 7월에 보리수가 열매를 맺는다. 보리수 열매는 식용으로도 사용되는데 그 모습이 앙증맞고 예쁘다.
불교도들이 보리수에 주목하는 이유는 교주 부처님과 관련된 나무이기 때문이다.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이룬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보리수는 불교도들이 가장 성스럽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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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회의 관계자들 조계사 피신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를 주최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측 관계자들이 조계사로 피신해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피신한 관계자들은 박원석 공동상황실장, 김동규 조직팀장 등 6명으로, 조계사 대웅전 맞은 편에 만든 천막에서 머무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대책회의 관계자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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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관람 않고 등산땐
관람료징수 법적근거 없다
사찰을 거치지 않고 등산을 할 수 있을 때, 또 문화재가 사찰의 건물(전각) 내부에 있을 때 등산객에게 문화재관람료 징수를 하는 것은 법적 근거를 찾기 어렵다는 판결이 의정부지법에서 최근 나왔다.
법원의 이같은 판결은 문화재관람료 징수를 놓고 사찰과 등산객 사이에서 갈등과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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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국민 촛불성지’ 부상할까?
7월 5일 밤부터 조계사에 피신 중인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지도부 6명이 6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1980년대 각종 시국사건 때마다 ‘망명 지휘부’가 차려졌던 명동성당의 역할을 조계사가 감당해낼지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원석 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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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발상으로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라
여는 말씀
수경스님(시국법회 공동추진위원장)
사부대중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하시는 시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서울 도심 한가운데를 정진의 마당으로 삼고 있습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수호를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온 생명의 무리가 바로 보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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