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앙종의 수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선사가 올 10월 한 달간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 기간은 청주 보산사 관음칠 정진, BBS 청주불교방송 초청 법회, 분당 보라선원의 주말 법회, 전국비구니회관 정토법회 등으로 이어지며, 국내외 대중이 함께 수행하고 법문을 듣는 뜻깊은 법석으로 마련된다. 모든 법회는 사전 등록 없이, 나이·종교·출가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자리다.

(사진=위앙종)

▲10월 3일~10일 | 청주 보산사 관음칠

관음칠 정진은 보문품 독송과 관세음보살 명호 염송으로 이어지는 7일간의 염불 정진이다. 정진에는 미국·유럽·중국 등 해외 대중도 함께하며, 많은 스님들과 사부대중이 법화경 보문품을 독송하는 특별한 기간이다.

정진은 새벽 4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며, 매일 저녁 영화선사의 법문이 이어진다. 기도 집전은 청주 보산사에서 송출하며, 모든 기도와 법문은 분당 보라선원, 서울 보화선원에서도 원격으로 동시 참여할 수 있다.

관음칠 법회는 전체 또는 부분 일정 참여 가능하며, 1박 이상 동참을 원하시는 사람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야한다.

- 관음칠 온라인신청 https://forms.gle/kfnNHx5GyQ8YbWMq9

▲10월 11일(토) 오후 2시 | BBS 청주불교방송 초청 법회

새로 취임한 청주불교방송 사장 현진 스님(마야사 주지)의 초청으로 마련된 열린 자리다. 법문 주제는 <정토 그리고 선명상>으로 청주불교방송 신사옥(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에서 진행한다.

▲10월 19일(일) 오후 1시 |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법회는 오후 1시에는 ‘정토법회’(아미타경 독송 및 아미타부처님 명호 염불), 오후 3시 30분에는 ‘영화선사 정토법문 및 즉문즉답’으로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3층 만불전에서 진행한다.

더불어 그룹 좌선, 선 명상 토크, 화엄경·유마경 강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SNS·네이버 카페·카카오톡 그룹채팅방 등을 통해 공지된다.

위앙종 소식 카카오톡 그룹채팅: https://open.kakao.com/o/gGfxFX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