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조법문‘삶과 죽음-영적돌봄가의 역할’(협회장 본각스님)
- 종교계, 의료계, 호스피스, 불자 등 많은 인사 참석 예정
- 불교계 대표 법음중창단LMB싱어즈 축하공연
- 호스피스, CPE교육, 영적돌봄가 양성에 주력

불교영적돌봄가협회(협회장 본각 스님)가 불기 2568(2024)년 6월 4일 화요일 오후 2시, 조계사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창립식을 갖고 출범을 선포한다.
협회장 본각 스님의 기조법문 ‘삶과 죽음-영적돌봄가의 역할’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 전국비구니회 회장 광용 스님,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권범선 병원장의 축사와 함께 종교계, 의료계, 호스피스, 불자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을 위해 불교계 대표 법음중창단 LMB싱어즈가 무대에 오른다.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만드는데 목적을 두는 이 협회는, 현대 사회가 마음의 병 등 영적 고통을 심각하게 겪고 있음을 창립 배경으로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회는 호스피스와 영적돌봄 활동에 더해 CPE교육과 영적돌봄가 양성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불교영적돌봄가협회 사무총장 지인스님은 “매년 진행되어 올해에도 9월로 예정된 CPE기본과정, 영적돌봄교육과정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