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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맞아 3천 명에 팥죽 나눠요"
(사)날마다 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12월 20일 서울광화문광장에서 ‘2014 행복바라미 겨울이야기-나눔과 베풂, 새희망의 동지’ 행사를 열고, 시민들에게 팥죽을 나눠줬다.날마다좋은날은 이날 3천인분의 팥죽을 시민들에게 나눠줬으며 팥죽나눔행사는 2005년부터 9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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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시민사회, 동국대 인사 개입 중단 촉구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위원장 정웅기, 이하 불교시민사회)는 12월 19일 ‘종단수뇌부의 몰상식한 동국대 인사개입’이란 제하의 ‘동국대 총장 선출 파행에 대한 불교시민사회의 입장’을 발표하고 조계종 지도부의 공개 사과와 인사 개입 중단을 촉구했다.
불교시민사회는 이날 발표한 입장을 통해 “11일 종단 수뇌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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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국회의원들 육군훈련소 법당 격려 방문키로
2012년 5월 2일 봉행된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신축법당 준공법회 장면.
국회 불자 의원 모임 정각회(회장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는 28일 오전 10시 육군훈련소 법당 호국연무사 일요법회에 동참해 3,500여 명의 훈련장병 불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 및 불사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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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횡단철도 평화통일 앞당긴다”
19일 부산 삼광사에서 부산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본부 주관으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한반도 평화통일’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부산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본부(상임대표 : 무원 스님· 삼광사 주지)는 19일 오후 4시 삼광사 금강불교대학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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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해산 판결에 실천불교승가회 논평
실천불교전국승가회(상임대표 퇴휴 스님, 이하 실천승가회)는 19일 ‘민주주의의 근간인 정당의 자유는 결코 훼손될 수 없습니다’란 제하의 논평을 내고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실천승가회는 논평문에서 “이번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은 정당에 대한 국민의 선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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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비구니회장․운영위원장 사퇴 촉구
열린비구니모임(가칭) 준비위원회(공동대표 혜운․행법․임대․정현 스님)는 12월 18일 연 ‘한국 비구니의 청정성 회복과 승가상 확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결의문을 발표하고, 전국비구니회를 파행으로 운영한 회장과 운영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결의문은 △전국 비구니의 의견을 수렴하는 총회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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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자동차 해고노동자 종교계에 도움 요청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종교계에 도움을 요청했다.
김득중 전국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지부장, 김정우 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권지영 가족대책위원회 대표 등 3명은 12월 18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해 종교계가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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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통일담론 연구사업 중간보고
빠르면 내년 5월 불교계 대북 교류의 원칙 등이 담긴 불교통일선언이 발표된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 스님, 이하 민추본)는 12월 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존과 상생, 합심의 불교통일담론 연구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추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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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자녀 학교 살리기에 1억여 원 쾌척
조계종 스님들이 폐교 위기에 처한 새터민 자녀의 기숙학교 살리기에 나섰다.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 등 조계종 스님 7명은 12월 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방과후 기숙형 대안학교인 삼정학교(교장 채경희)를 위해 써달라며 아름다운동행에 운영기금 1억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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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에 성탄 트리 점등
조계사 일주문 앞에 종교 간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성탄 트리가 불을 밝혔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2월 17일 오후 5시30분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 천주교 주교회의 김희중 대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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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의 ‘마음치유 콘서트’ 현장을 가다
지난 12월 17일 오후 서울 도봉구청 2층 대강당은 약 1천 명의 대중들로 꽉 들어찼다. 도봉교양대학 45강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 치유 콘서트'를 보기 위해 온 사람들이었다.
대중은 20~30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어르신들까지 다양했다. 엄마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 지팡이를 짚고 온 할아버지, 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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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부장 정만 스님 모든 공직 사임
조계종 총무부장 정만 스님이 모든 공직에서 사퇴했다.
총무부장 정만 스님은 12월 17일 종무회의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에게 총무부장과 10·27법난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만 스님의 사퇴와 관련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좀 더 일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정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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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18일 남북통일담론 연구사업 중간보고회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 스님, 이하 민추본)는 12월 18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존과 상생, 합심의 불교통일담론 연구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민추본이 지난 10월부터 남북․통일 문제에 관한 종단의 이론․실천 입장과 방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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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승가 이루기 토론회 ‘설전’
조계종단의 현황과 미래, 청정한 종단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놓고 설전이 벌어졌다.
종단자정을 위한 불자모임(공동대표 김경호․김종규․우희종, 이하 불자모임)은 12월 1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조계종단의 문제점과 대안’이란 주제로 2차 세미나를 열었다.
우희종 서울대 교수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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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방한 위해 중국 설득해야”
“달라이라마 스님의 방한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준비위원회가 중국 정부에 정치적 초대가 아닌 종교 차원의 초청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설득해야 합니다.”
티베트 불교학자 글렌 멀린(Glenn Mullin. 캐나다인. 사진)법사는 12월 15일 자신이 집필한 ‘위대한 지도자(도서출판 민족사)’의 출판기념회에서 “달라이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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