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앙종 스타일의 명상을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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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 선사의 한국 내 2번째 도량인 “보라선원”에서 불교 명상반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보라선원은 분당 수내동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방문이 매우 편리하며,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 반까지 불교 명상반을 운영한다. 이 명상반은 나이, 종교, 인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 불교 명상반에서는 참선을 일반인도 쉽게 접하고 수련할 수 있도록 각 참여자의 상황과 숙련도에 맞게 배울 수 있다. 

모든 참여자가 어떤 한 가지 특정 명상법만 따라서 수련하기는 어렵다. 이 명상반에서는 참여자들이 어떤 명상법이든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우선 수행의 기반을 튼튼히 다질 수 있게 해준다. 참여자들은 지도 스님과 함께 그룹 좌선(坐禪)을 한 뒤, 일상 속에서 수련하면서 생긴 여러 가지 질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 불교 명상반은 누구나 제한 없이 수행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통 불교에서 전해진 명상법이지만 어느 종교를 따르든 참여할 수 있다. 

이 명상반은 영화 선사의 첫 한국인 제자이며, 미국 위산사에서 출가한 현안 스님이 지도할 예정이다. 현안 스님은 출가 전인 2015년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참선지도의 경험이 풍부하다. 

미국 위앙종 스타일의 명상법인 “찬 메디테이션”은 가장 강력한 형태의 명상법으로 선정의 힘이라 불리는 집중력을 효과적이고 빠르게 늘려준다. 또한 서양 문화와 교육에 익숙한 현대인들을 위해서 전통적 불교 명상법을 좀 더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선정의 힘을 키우면 자연스레 마음의 긴장이 풀어지고, 몸과 마음도 더 평화로워진다. 참여자는 바른 명상법을 배워서 단단하고 견고한 결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명상반은 각 개인의 문제와 상황에 맞춰서 개별적인 지도를 하면서,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도법사 현안賢安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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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영화 선사(永化 禪師)를 스승으로 참선 수행했으며, 2015년부터 미국에서 명상을 지도했다. 미국 위산사에서 출가 후 스승의 지침에 따라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보라선원(寶螺禪院)에서 정진하며, 불교 명상반을 지도하고 있다. 국내 저서로 『보물산에 갔다 빈손으로 오다』(어의운하, 2021)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