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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의 가는 길(5) 
                   산티  데바 원저 . 홍정식 박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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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有情)들은 괴로움(苦)을 면하기를 원하나 오

히려 괴로움(苦)에 떨어지고,즐거움(樂)을 원하나

어리석은 마음 때문에 자기 스스로 자기의 안락

(安樂)을 깨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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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은혜를 보답하는 사람은

칭찬을 받는다.

과보를 바라지 않고 착한 일을 하는 보살은 아무리

칭찬해도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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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의 마음 보리심을 얻기 위하여 나는 여래

(如來)에 대하여 지극한 마음으로 공양을

받들어 올린다. 그리고 맑고 깨끗한 보배인

정법(正法)과 공덕의 바다인 불자들에게도

또한 공양을 바친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