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 스님에 5천만 원 전달

(왼쪽부터)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 불암사 회주 일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 태석기 동국대의료원장, 동국대 법인사무처장 종민 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자광 스님)는 불암사 회주 일면 스님(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이 12일 오전 10시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을 찾아 동국대 일산병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동국대 이사장을 지낸 일면 스님은 “동국대 일산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면서 “환자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면 스님의 발전기금은 동국대 일산병원의 환자용 리프트(사지마비나 편마비 환자를 필요한 장소나 위치로 옮기는 전동식 도구) 3대와 전동침대(상·하체 각도 조절과 높이 조절이 가능한 침대) 30대 등 의료장비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