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에서는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를 ‘불교의 수행전통과 호흡’을 주제로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국대 경영관 L301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불교의 수행전통과 호​흡'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섯 명의 학자가 발제를 하고. 각 발제마다 두 명의 학자가 논평을 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불교학연구회 회장 최종남 교수(중앙승가대학교)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9시 10분부터 논문발표회가 시작된다.

제1발표는 이필원 교수(동국대학교 경주캠)가 ‘초기불교의 수행과 호흡’을 주제로 발표하고, 임승택 교수(경북대학교)와 정준영 교수(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가 논평에 나선다.

제2발표는 김치온 교수(진각대학원)가 ‘[유가사지론] 성문지에서의 입출식관’을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두 교수(서울대학교)와 김재권 교수(능인불교대학원대학)가 토론한다.

제3발표는 이기운 교수(동국대학교)가 ‘천태지관법문에서 호흡법의 수행체계와 수증’을 주제로 발표하고, 오지연 박사(천태불교문화연구원)와 김은희 박사(동국대학교)가 논평한다.

제4발표는 김영덕 교수(위덕대학교)가 ‘진언과 호흡’을 주제로 발표하며, 허일범 교수(진각대학원)와 이정수 박사(동국대학교)가 논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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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발표는 김재성 교수(능인불교대학원대학교)가 ‘테라와다불교의 호흡수행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표하고 백도수 교수(능인불교대학원대학)와 김한상 박사(동국대학교)가 논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