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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9월 19일과 20일 대전시 케이워터교육원에서 ‘2015 행복바라미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고 22일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는 올해 3년째 진행된 행복바라미 나눔문화 캠페인에 동참한 전국의 포교사단과 신도·포교단체, 전국 교구신도회 임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 사례발표와 평가보고를 통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문제점과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행복바라미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윤재우 SNS 대변인의 ‘불교와 SNS,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강연을 비롯해 SNS 부대변인 6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로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조직 구축에도 나섰다.

중앙신도회는 “이번 워크샵은 전국 범위에서 펼쳐온 캠페인인 만큼 다양한 지역, 다양한 세대들의 불자들을 아우르며, 불교계 사회공헌 사업으로 행복바라미가 보다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기흥 회장은 이번 워크숍 특강을 통해 “석가모니 부처님은 45년간 6바라밀 4무량심으로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고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라고 설했다”며 이웃과의 나눔을 강조하고, 범국민적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사업으로 행복바라미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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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대변인 임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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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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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에서의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