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 스님)는 12월 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중국·일본의 불교와 국가’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최연식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윤기엽 박사(연세대)가 ‘한국의 불교와 국가’를, 이병욱  박사(중앙승가대)가 ‘중국의 불교와 국가’, 원영상 박사(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가 ‘일본의 불교와 국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 김용태 박사(동국대), 박인석 박사(동국대 불교학술원), 김춘호 박사(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가 나선다.

불교사회연구소는 2011년부터 한국 호국불교를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호국불교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불교와 국가’를 주제로 각 시대별·국가별 불교와 국가와의 관계를 조망하는 연구사업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