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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문화ㆍ예술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와 법문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법어 31
일러스트 정윤경 절이 생기기 전에 수행이 있었다 #승가의 생명력은 청정성에 있습니다. 청정성은 진실성을 의미합니다. 곧 승가의 생명력은 청성과 진실성에 있습니다. 저는 절들이 과연 맑고 향기로운 도량인가 하는 의문을 갖습니다. 절에 사는 스님들과 신도들, 또는 절을 의지해서 드나드는 불자들의 삶이…
정찬주 | 2019-01-16 08:26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30
일러스트 정윤경 지구별은 병들어가고 있다 여는 말 20여 년 전 낙향했을 때만 해도개구리들이 아굴아굴 귀가 먹먹할 정도로 울고뱀이 마당을 스르르 지나갈 만큼 흔했다.그러나 지금은 개구리 울음소리나 뱀을 보기 힘들다.논에 뿌려대는 농약 때문에 먹이사슬이 끊어져버린 것이다.미꾸라지, 물방개, 우렁…
정찬주 | 2019-01-09 09:41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29
일러스트 정윤경 불교란 눈을 뜨는 종교다 여는 말 성철스님은 팔만대장경을 한 마디로 줄이면마음 심(心)자라고 했다.달라이라마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남을 돕고 사는 것이 부처의 가르침이라고 했다.그렇다면 불교, 부처의 가르침은 무엇인가?법정스님은 내게 숫타니파타의 다음과 같은 구절에팔만…
정찬주 | 2019-01-02 18:32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28
일러스트 정윤경 산다는 것은? 여는 말 사막을 건너고 있는 것 같은 인생이다. 나는 연말이 되면 우리 가족 10대뉴스를 정해 가족에게 알리곤 한다. 희비(喜悲)와 애경(哀慶)이 점철되었던 한해다. 그래도 돌아보니 슬픔(悲)과 불행(哀)은 가라앉고 기쁨(喜)과 행복(慶)의 사건만 모래밭에 반짝이는 금싸라기…
정찬주 | 2018-12-26 13:41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27
일러스트 정윤경 죽음이란? 여는 말 어른이 ‘죽다’라는 말을 우리는 ‘돌아가시다’라고 표현한다.어느 지점이 아니라 또 다른 지점으로 갔다는 뜻이다.그 말 속에는 이 세상과의 인연이 끊어졌다는 말이 아니라저 세상에서 또 다른 인연으로 살아간다는 뜻이 숨어 있다.불교 용어로는 ‘윤회하다’이다. …
정찬주 | 2018-12-19 13:53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26
일러스트 정윤경 나는 누구인가? 여는 말 엊그제 한 사람에게 광헌(光軒)이란 호를 지어주었다.직역하자면 ‘빛이 그득한 집에 사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다.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냐고 하기에남에게 빛을 주는 사람이고자 하면 그것이 바로 자신이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라…
정찬주 | 2018-12-13 08:38
법정스님 공감언어 25
일러스트 정윤경 어떻게 살 것인가? 여는 말 부처님 말씀을 새긴다. 이는 무엇일까?그것은 부처님을 닮자는 것이 아니다.위대한 스승의 말씀을 잊지 않는다.그것은 스승을 닮자는 것이 아니다.진정하고 온전한 나로 살자는 맹세이다. 법정스님은 부처님 예수님이 아무리 위대하다 하더라도한 사람으로 족…
정찬주 | 2018-12-05 08:54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24
일러스트 정윤경 종교란 무엇인가? 여는 말 그리스신화는 원래 신화가 아니었다.신들이 인간을 지배하는 절대적인 시대였다.그러나 오늘 우리들은 그 시대를 신화시대라고 한다.현재 종교의 교조들도 미래에는 어떤 호칭으로 바뀔지 모른다.사람들이 오늘의 종교를 미래에도 믿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사…
정찬주 | 2018-11-28 08:11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23
일러스트 정윤경 명상이란 무엇인가? 여는 말 명상이란 첨선하는 것과 흡사하다.목적은 같으나 방편이 다를 뿐이다.참선이란 화두를 들고 나를 알아내는 것이다. 반면에 명상은 자기를 오롯이 지켜보는 것이다.참선과 명상의 길은 다르지만 결국 ‘나는 누구인가?’를 자각하는 일이다. #명상은 깨어 있…
정찬주 | 2018-11-21 14:59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22
일러스트 정윤경 우리에게 자연은 무엇인가? 여는 말 스님께서 내 산방을 와서 보시고는 다음과 같이 글을 남기신 적이 있다.“남쪽에 내려간 김에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시골에 내려가 흙을 만지면서 새롭게 살아가는 한 친지를 방문했다. 소비와 소모의 땅,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혼자 살아가는 그 의지와…
정찬주 | 2018-11-15 08:51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21
일러스트 정윤경 무소유를 무소유하라 여는 말 스님께서 가끔 내게 하신 말씀이다.“나도 없는데 하물며 내 것이 어디 있겠는가.나도 공하고 내 것도 공하다는 도리를 알아야지.”이 두 마디 말씀 속에 스님의 무소유 법문이 다 들어 있지 않은가. #행복의 척도는 필요한 것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가…
정찬주 | 2018-11-08 08:37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20
일러스트 정윤경 자비와 사랑은 무엇인가? 여는 말 세상의 슬픈 소식을 전해 들으면산중에 사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중생이 앓으니 나도 앓는다는유마거사의 말을 마음의 귀로 듣는다나와 세상의 유무정물들은 한 뿌리이다. #자비심이란 같이 기뻐하고 같이 슬퍼하는 마음이다.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
정찬주 | 2018-10-31 07:34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19
일러스트 정윤경 어떻게 살 것인가? 여는 글 소유지향적 삶은 관형격이다. 무엇의 나다.존재지향적 인생은 주격이다. 무엇이 나다.부처님의 가르침도 늘 자주적으로 살라는 것,좋은 말의 성찬에 속지 말고 명심할 일이다. #우리는 ‘내 것’이라고 집착한 것 때문에 걱정하고 근심한다.빼앗길까봐 어디로…
정찬주 | 2018-10-25 07:54
법정스님 향기로운 공감언어 18
일러스트 정윤경 잘 산다는 것은? 여는 말 엊그제 안사람이 운영하는 도자기 공방을 들렀다.실습은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12명씩 나뉘어 진행하는데나는 이름만 교장이라 불리며 대청소는 내 몫이 돼버렸다.기초반 수강생들이 실습에 몰입해 있는데 내가 한 말,“여러분, 도자기 만드는 것이 재미있습니까?”…
정찬주 | 2018-10-18 08:04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공감언어 17
일러스트 정윤경 왜 침묵해야 하는가? 여는 말 자신의 내부를 들여다보며 말하는 사람이 있고남들의 외부를 들여다보며 말하는 사람이 있다.그대는 어느 지점을 바라보며 말하는 사람인가,혹은 말하기보다 침묵을 더 좋아하는 사람인가? #사람끼리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것도사실은 눈길을 통해서 이루어진…
정찬주 | 2018-10-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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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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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부터 충무로 반도카메라 갤러리 매일경제신문사 사진기자로 재직하고 있는 이충우 사진작가가 불기2563(2019)년 1월 10일(목)부터 1월 22일(화)까지 충무로에 있는 반도 카메라 갤러리에서 『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