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학 50집이 발간됐다. 이번호에는 불교교학과 불교사학, 응용불교 분야에서 총 24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불교교학 부분으로는 정암 스님의 ‘제바달다의 5법 고찰Ⅰ’, 윤영호의 ‘有部의 極微說 연구’, 박훈천․이춘옥의 ‘意와 法의 관계에 관한 고찰’, 송운 스님의 ‘초기대승경전에 나타난 佛身說’, 선오 스님의 ‘『二十門論』에 나타나는 ‘緣起’에 대한 해석’, 하유진의 ‘中國早期佛敎體用及理槪念的演變’, 박상수의 ‘승랑의 三論學과 師弟說에 대한 오해와 진실Ⅱ’, 오지연의 ‘초기 천태교단의 坐禪觀’, 지혜경의 ‘智顗의 假 개념의 연구’, 박인성의 ‘유식이십론 게송10에 대한 규기의 해석(1)’, 도대현의 ‘퇴옹 성철의 돈오돈수 사상’이 수록됐다. 불교사학 부분에는 마성 스님의 ‘상좌불교의 비구니승가 복구문제’, 김성철의 ‘승랑의 생애에 대한 재검토Ⅲ’, 임상희의 ‘이통현과 중국 전통사상’, 정성준의 ‘大毘盧遮那經次第法疏의 밀교사적 의미 고찰’, 최동순의 ‘송 천태종 중흥과 의통의 역할’, 김광식의 ‘불교의 근대성과 한용운의 대중불교’가 수록됐다. 응용불교 부분으로는 성본 스님의 ‘참선수행과 선병의 문제’, 권대원․한혜경의 ‘『계초심학인문』에 나타난 아동교육 연구’, 혜원 스님의 ‘템플스테이의 諸문제’, 유호선의 ‘한국불교의 신행 개념에 관한 연구’, 이정우의 ‘장아함경에 나타난 불타의 상담사례 고찰’, 남궁선의 ‘인구문제의 불교생태학적 고찰’, 조기룡의 ‘불교병원 자원봉사 참여제고 방안연구’가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