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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위, 세월호 특별법 촉구 3,000배 철야기도

모지현기자 | momojh89@gmail.com | 2014-08-04 (월) 10:46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 스님)와 신행단체 불력회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철야 3,000배 기도를 봉행했다.

이들은 8월 2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광화문 광장 세월호 단식장에서 여·야의 당리당략에 갇혀 있는 세월호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남은 실종자 10명의 귀환을 염원하며 3,000배 철야기도를 진행했다.

노동위원회는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중인 세월호 유가족과 노동위원회 도철 스님에게 지지와 연대를 보내면서 진도체육관, 팽목항에서 가족의 귀환을 바라고 있는 실종자 가족의 간절한 기다림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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