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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과 최도영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문화진흥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문화진흥팀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자비나눔기금 425,000원을 전달했다.

문화진흥팀은 7월 16일 아름다운동행 사무실을 방문해 지난 1년간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와 모금함에 모인 기부금을 모은 자비나눔기금을 전달했다.

최도영 문화진흥팀장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자 인경체험과 전통문화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무료 체험이지만 자발적인 체험비 기부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적은 기금이지만 소중히 사용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방문객들이 모아준 정성을 아프리카 학교건립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