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국제구호단체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 스님)가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선물하기 위한 ‘책 읽어주는 코끼리’ 모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오랫동안 출판의 자유가 제한돼있던 미얀마 어린이에게 다양한 동화책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코끼리 프로젝트는 NGO단체 ‘따비에’와 공동 진행되며, 로터스월드가 모금을, 따비에는 동화책 제작을 맡는다.

300만 원을 목표금액으로 하는 코끼리 프로젝트는 8월 13일까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http://www.wadiz.kr/ko/Campaign/Details/300)에서 온라인으로 동참할 수 있다.

기간 내 목표액을 달성하면 후원자의 이름으로 미얀마 양곤시, 딴린 등의 어린이들에게 1,000권의 동화책이 전달되고, 금액이 모이지 않으면 후원금액을 전액 반환한다.

크라우드펀딩에 동참하는 사람은 후원금액에 따라 미얀마 현지에서 만들어진 파우치와 지갑, 미얀마 사진작가 Moy Min Kywe의 사진엽서와 에코백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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