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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에 농업기술고등학교를 건립하고 있는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빈곤아동을 위한 영양지원 프로젝트 ‘하피콘(Happy Corn)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름다운동행은 현재 학교건립을 진행하고 있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키사라웨Ⅱ 무와송가에 위치한 무캄바초등학교를 지원 학교로 선정하고 전교생 약 300명에게 매일 영양가 있는 옥수수죽(폴리지)를 급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피콘 캠페인에는 아름다운동행의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 동참할 수 있다.

아름다운동행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아동들이 가난으로 인해 학교가 아닌 일터로 내몰리고 있으며, 하루 한 끼조차 배불이 먹을 수 없기에 급식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에 등교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출석률을 높이고 학업의 성취도를 향상 시키고자 ‘하피콘 Happy Corn’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한 달에 약 25만원이면 전교생의 아이들이 매일 점심을 먹을 수 있다”며 “1950~60년대 우리나라가 원조로부터 가난과 굶주림을 극복했듯이 이제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가난과 굶주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 계좌 : 국제개발기금 농협 301-0112-9859-51(예금주: 아름다운동행)
후원 문의 : 아름다운동행 모금사업팀 (02) 737-9595 / www.thenanu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