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에서 방송된 정목 스님의 프로그램 ‘나무아래 앉아서’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어플이 출시됐다.

정목 스님이 진행하는 ‘나무아래 앉아서’ 프로그램은 바쁜 하루 중에 조용한 휴식을 선물해 줄 수 있는 라디오처럼 편안하고 정서적인 DJ형식의 음악프로그램이다. 정목 스님이 직접 선곡한 음악과 우리네 삶의 이야기 그리고 지혜로운 말씀을 전하며 음악 감상 중간 중간에 좋은 책을 소개하는 ‘바랑속의 책 한권’과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하는 ‘달팽이 편지’, 잠시 마음을 비우는 명상의 시간 ‘내 마음의 성소’ 등 세 가지 코너로 구성됐다.

‘나무아래 앉아서’ 어플은 정목 스님이 선곡한 음악과 책의 내용을 설명해주는 ‘음악과 이야기’, 지난 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는 ‘영상보기’, 지인들에게 방송을 추천하는 ‘추천하기’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정목 스님의 ‘나무아래 앉아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BTN불교TV에서 방송하며, 다시보기는 방송이 끝난 후 이틀이 지나면 볼 수 있다. 어플은 현재 안드로이드 체제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정목스님’으로 검색하여 내려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이 아닌 경우 모바일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사파리 주소창에 m.btn.co.kr/untree 입력 후 바탕화면 즐겨찾기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