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범어사 주지 겸 (재)대한불교조계종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이 장학기금으로 2천만원을 쾌척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수불 스님은 “불교국가의 우수 학생과 스님들이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에서 공부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수한 불자 및 청년 인재들을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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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선원장 수불스님. ㅅ님은 동국대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스님의 큰 뜻을 이어받아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참사람 인재 및 불교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범어사 주지 겸 (재)대한불교조계종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은 2008년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사라림 건립, 선센터 건립, 정각원 발전기금, 불교세계화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인도의료봉사 지원 등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